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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술마심 주의

지금 집에서 공황와서 바람쐬면 나아져서 바람 쐬는김에 술사와서 먹고있는데 너무 정상이 아닌거같아

운동하라하는데 n년째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헬스장가고 9시에 취침하는 삶을 살고있는데 회사일만 나오면 공황이 오는데 언제까지 술로 의지할순 없을것같아서 물어봐

지식인도 아니고 고민상담할 곳도 아니지만 가슴이 너무 아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년이면 서른이라 직종을 바꾸기도 쉽지 않을것같고 업계에서는 나름 탑인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직종을 바꿔야 살려나 싶기도하고 미칠것같아



 
익인1
이직 공부랑 취미 찾아야 할 거 같은데
7시간 전
익인2
아무리 우울증에 운동이 좋대도 새벽 4시 기상 헬스는 오바인 것 같은데… 그냥 퇴근하고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걷는 게 나을 듯…
7시간 전
익인3
문제가 회사라 이건 회사를 포기하거나 내 정신건강을 포기하거나 선택해야할 듯? 왜 그런 스트레스 때문에 관두고 쿠팡 뛰는게 더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잖아 살려면 그렇게 해야..
7시간 전
익인4
나는 쓰니보다 훨 ~~~~ 씬 못난사람인데 우울할 때 그냥 멍때리고 주변 돌아다니면서 처음생긴 카페나 맘이 끌리는 음식점,카페 들어가서 먹어
혼자 아무생각없이 커피한잔하고 느긋하게 밥먹고 하니까 힐링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충전이 되더라.

7시간 전
글쓴이
아냐 나보다 못나지 않아 충전방법을 알고 있자나!
방법 알려줘서 고마워! 평생을 계획대로 살아와서 어렵긴하겠지만 방법을 나한테 찾아줘서

7시간 전
익인4
이직준비도 방법이고 취미찾는것도 방법이겠지만.. 당장은 나한테 우울이되고 스트레스가 되는것과 관계가 없는것들로 충전하는게 쓰니한테 좋지않을까 싶어..! 이직준비든 취미든 어느정도 괜찮아지고나서 찾아도 늦지않다생각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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