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되고나서 담배 애들이 피길래

엄청 힘든 날 편의점 갔는데 담배가 보이는 거임

아무것도 모르고 말보루 주세요 이러고 껍질 벗겨서

라이터에 불붙여서 한 모금 하자마자 콜록콜록 기침이 와

그거 한모금 빨고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 나머지 그대로 버리려는데 친구가 가진다고 해서 주고 한 3일인가 목아팠음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 냄새도 싫어하는 내가 저 땐

뭐가 씌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나 그렇게 호기심에 피다가 10년 폈음
말보루가 처음이라 다행이네

[글쓴이]

그게 쎈거라던데 맞아?? 난 너무 충격적이었음 ㅋㅋㅋㅋ

[익인1]

말보로 중에 레드가 쎈거 아닌가???
나도 피던거만 펴서 잘 모르긴 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