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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때린 것도 아니고 화가 나서, 아빠가 술 취했는데 내가 아빠 양말 입 안에 안 넣어서 몇 번 때린 걸로 아직까지 이러는거(21살) 오바야?

나는 아직도 아빠가 너무 무섭고... 치가 떨리게 싫고 정말 정신 나가게 술 먹은 날이면 나도 모르게 울면서 경찰서에 가서 아빠가 나 때린다고 했던 적도 있었거든

정말 내 인생을 크게 좌지우지 하는 것 같은데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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