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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 미워하는 것 같다고 그랬거든...

근데 엄마가 악을 쓰면서 정말 솔직히 말해서 나는 너 집 나갔던 이후로 너 신경 안 쓰고 살아 정말 미안한데 나 너 꼴도 보기 싫어 더 이상 신경 쓰고 싶지 않아 라고 하는건

정말 진심이겠지


알고 있었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파

일 년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마음이 먹먹해

그만 해야지 싶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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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
글쓴이
왜 가슴이 아플까 내가 가장 보호 받아야 할 사람에게 보호받지 못해서? 나는 이미 그 사람을 너무나도 싫어하는데... 왜 마음이 아플까
9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일 전
글쓴이
아진짜 왜..왜 이러지? 가족이 뭐길래? 진짜 뭐길래...정말 뭐길래...
9일 전
익인2
자식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
9일 전
글쓴이
내가 그만큼 별로인가?
9일 전
익인2
쓰니 엄마가 별로야
이런말 미안하지만
정말 어떻게 자기 자식한테 그런 말을 해

나도 친정엄마 싫어하고 연락안하고 사는데 이런 이야기 누가 들으면 너도 자식 낳아봐란 소리 엄청 나한테 그랬거든?

근데 자식 낳으니까 안그래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자식이고
첫째가 여섯살인데 얘는 평생 할 효도를 지금 다 했어.
나는 정말 세상에서 이런 사랑은 단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을정도로 큰 사랑을 나한테 주는데
내가 그만큼 못해주는것 같아 늘 미안해.

그런데 저런소리를 어떻게 해?
정말 별로다 진짜.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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