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이 1년 하면서 남 눈치보는거 고쳣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남 눈치 많이 보고 자존감도 낮고 유교걸에다 소극적인 성격이였거든

유럽쪽 일년 살면서 드디어 남 눈치 엄청 보는 성격 엄청 고쳤어 

근데 한국 다시 와서 생활하니깐 원래 내 모습으로 돌아오는거같아..ㅎ

다시 돌아가고파

[익인1]

남 눈치는 볼수록 손해같아

[익인2]

어ㅏ ㅋㅋㅋㅋㅋㅋ 나두… 이게 환경을 무시할 수가 없나봐…
유럽 잠깐 여행갔을때 남 눈치도 안보고 자존감 진짜 왕창 회복했었는데 다시 한국오고 몇달만에 돌아가는 것 같더라

[익인3]

나도 눈치보다 무시당하고 홧병 났는데도 못 고치고 있음 개힘들다 진짜

[익인4]

솔직히 외국에서처럼 가족도 친구도 없는 이방인 그 자체면 눈치 볼 일 없는데 한국은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어서 힘들긴 하지…

[글쓴이]

교환학생 했어서 사람들은 엄청 만나고 다녔었우 근데 쉅도 그렇고 인간관계도 그렇고 눈치 보는 분위기가 아니더라..ㅠㅠ

[익인5]

유럽에는 아는 사람이 없고 인구 밀도 적으니까 아무래도..

[글쓴이]

그렇긴 해ㅜㅜ

[익인6]

한국오면 진쯔 .. 답답함 ㅠㅠ 나도

[익인7]

나도 그래... 그래서 자꾸 외국 나가고 싶어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