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나는 연인간에 싸움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
내 인생을 모르는 사람이랑 나도 상대 인생을 모르는데
어떻게 맞는 부분이 있겠어
내가 여지껏 8번 정도 연애해봤고 늘 상대가 먼저 좋다고
해서 사귀었는데 시간 지나서 꼭 지들이 차더라고??
나는 한번도 헤어지자 해본 적이 없음.
다툰건 다툰거고 다퉜다해도 상대가 미워본 적이 없음.
연인간에 그럴 수 있지. 생각이 안맞을 수 있지 정도야
이유는 사랑하니까야 나는
근데 꼭 나중에 미래가 안그려진다니 뭐니
이런 얘기하면서 차더라고?
헤어지자하는 것에 내가 모르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하긴하는데 이럴거면 왜 좋아한다고 하면서
나한테 다가오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썸 관계에서 아니다
싶으면 애초에 끝내던가 ㅋㅋ 마음 열어놓게 해놓고
헤어지자 왜 하는거임;
책임이 너무 없어보여 뭔 심리야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