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고 친구들이랑 평창 놀러간다길래 오 어디감?-ㅇㅇ(지역명)어디감.
나혼자 궁금해서 집에서 ㅇㅇ지역가는코스보니 KTX 환승해야됨
나: 야 가는 길 앎? 기차있음?
동생: ㅇㅇ 기차로 가면되더라
나: 야 근데 찾아보니까 2번 갈아타야되던데?
동생: 0ㅇ0??? 에바..
또 숙소얘기나와서
나: 야 그럼 니넨 숙소는 어디서 잠?
동생: ㅁㄹ 엄마네 머시긴가 있음
결국 이름도 틀렸지만 이미 예약은 잘함
나: 야 니 거기가서 뭐함?
동생: ㅇㅇ축제가서 @#$하기로함 어쩌구저쩌구 할거얘기
나: (궁금해서 서치해봄) 야 근데 거기 이것도 재밌겠고 저것도 재밌겠는데 그거할려면 예약해야지 할수있다는데?
동생: ???0O0 예약? 홀리 쒜ㅔㅅ 몰라 그건 안하지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나같으면 개스트레스받을텐데 동생이고 친구들이고 다 똑같아서 개평화로운 여행함ㅋㅋㅋㅋㅋ
딸과 사이좋게 동시에 임신한 엄마... "아이 아빠는 같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