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취준생때 죽고싶다 하는거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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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때 죽고싶다 하는거102 l 일상

9일 전l조회 1080l 1

처음에는 이해 안갔거든

내가 취준해보니까 자존감 떨어지고 면접도 떨어지고 취업도 안되고 하니까 왜 저런 생각하는지 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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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 나도.... 9일 전 글쓴이 취준 힘들어도 저 생각 안한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하게됨 9일 전
	익인2 취준이 사람 잡아 진짜 9일 전 글쓴이 사람 너무 잡는다.. 9일 전 익인2 딱 말려죽인다는 말이 맞는듯… 9일 전 글쓴이 진심 노력안하는것도 아닌데 취준만큼 노력한 만큼 안나오는것도 없는거 같아 9일 전 익인2 하 곧 취준 시작할건데 벌써부터 두렵다… 9일 전 글쓴이 2에게 취준 두글자 빨리 없어지게 하고 싶어 9일 전
	익인3 ㅇㅇ 다 겪어봐야 아는거임 그래서 남한테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거고 그게 내가 겪게 될 수도 있는 일이니까 9일 전 글쓴이 나도 대학교1학년때까지만 해도 취준 별로 안한줄 알았는데 내가 경험해봐야 아는더라.. 9일 전
	익인4 진짜 겪어보니까 너무너무너무 고통스러워 합격 글자가 이렇게 보기 힘든 거엿다니 하 9일 전 글쓴이 진짜 합격 두글자만 보면 소원이 없을거 같아.. 어느곳도 합격을 안줘..ㅠㅠ 9일 전
	익인5 죽고싶다기 보다는 압박감이랑 감정적으로 힘들어 죽겠는 감정이 더 크지 않아? 나 츼준 3년째... 진짜 정신적으로 미칠거같음 ㅠㅠ 9일 전 익인6 아 맞아 내가 그래.. 진짜 압박감이랑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 9일 전 익인5 플러스 이거 주변에 털어놔봤자 아무도 안알아줌^^ 9일 전 익인6 아 마자...... 다들 다 잘될거야~ 이러능데 대체 언제 잘되는데요ㅠ 9일 전 익인5 익인이 친구들은 다 착하다 내 주변사람들은 그냥 포기해라 간절한거 맞냐 너 이일 하고싶은거 확실하냐 너는 고시공부 체질이 아닌거 같다 빨리 딴길로 틀라고 난리던데^^ 9일 전 글쓴이 나이는 먹고 주변은 취업하는데 나혼자 취준중이고 못하니까 정신적으로 미칠거 같고 빨리 해야해아는데 못하니까 내가 못난사람같아.. 9일 전
	익인6 주변 애들 다 취업했는데 나만 못해서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 9일 전 글쓴이 나도 주변 다 취업하고 나만 못했는데 친구들 만나면 다 회사이야기 하니까 잘 안만나게 됨.. 9일 전 익인6 맞아... 진짜 이력서 근 두달 동안 20개 썼는데 다 떨어지니까 미쳐버리겠더라.. 요즘은 그냥 울면서 살아ㅋㅋㅋㅋㅋㅋㅋ 9일 전 글쓴이 나도 막 떨어지니까 의무적으로 서류만 쓰고 있고 너무 많이 쓰니까 내가 뭘 쓰는건지도 모르겠음ㅋㅋ 9일 전
	익인7 난 취준기간 크게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는데 취업난은 진짜 실감함..다들 취업난취업난 해도 유난이다 했는데 진짜 문과쪽은 박살이더라 9일 전 글쓴이 나 문과쪽에서 그나마 취업되는 쪽이었는데 우리쪽도 좋은곳은 경력만 뽑고 안좋은곳만 남음 9일 전
	익인8 ㄹㅇㅋㅋㅋㅋㅋㅋ 이번 시즌에 최탈 2개 했는데 남은게 없으니까...... 이제 공백기 방어도 해야하는데 미치겠다 ㅋㅋㅋ 나는 열심히 했는데 손에 남은 결과가 아무것도 없음 9일 전 글쓴이 인정인정 나 1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남는건 없고 공백 물으면 할말도 없고.. 9일 전
	익인9 면접준비는 진짜 눈물바께 안남 ㅜㅜ 최탈하면 절망뿐 … 9일 전 글쓴이 면접준비 너무 힘들고 그 압박감이 장난아니더라 9일 전
	익인10 1인분을 못하니까 내가 입고 먹는 게 다 너무 사치같고 아까움...ㅋㅋㅋ 9일 전 글쓴이 1인분은 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내가 쓰는것부터 아끼게 됨.. 9일 전
	익인11 나 살짝 공황왔다 그래야 되나 이제 취업이라는거 생각만 하면 손이 떨려ㅎ.... 몇달간 서류-인적성-1차면접-2차면접 거치고 마지막에 떨어지면 그 몇달이 홀라당 공백기 되는거...또 그 공백기가 나의 발목을 잡고 약점이 되어서 다음 면접장 가면 공격질문으로 들어오는거 너무너무 힘들어 9일 전 글쓴이 나도 공백기 없애려고 막 취준하고 면접보는데 떨어지면 그게 다 공백기 되고 그러니까 그것도 스트레스로 다가와 9일 전
	익인12 나도 내가 겪기 전엔 내가 열심히 하면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열심히 해도 안되니까 자존감 개박살남.. 9일 전 익인6 아 맞아 진짜로 나 진심 열심히 살았는데 열심히 해도 안되니까 요즘은 삶에 의욕을 싹 잃음 뭘 하고싶지가 않아 9일 전 글쓴이 나도 열심히 하면 취업할 수 있다였는데 열심히 해도 안되니까 의욕이 안생겨 9일 전
	익인13 ㅁㅈ 그 압박감이... 심지어 친구들은 이미 각자 회사에서 다 n년차 직원이니까 스스로 너무 위축됨 9일 전 글쓴이 누가 뭐라 안해도 나 스스로 땅굴파고 들어가고 있어.. 9일 전
	익인14 나도 그래,, 요즘 ㄹㅇ 죽고싶다 그냥 평범한 청년들은 살아남기 너무 힘든 나라 같아,, 하 9일 전 글쓴이 취업하는게 갈수록 어려워지니까 내가 취업 해서 몇십년 열심히 살 수 있을까 생각도 들어 9일 전 익인14 맞아ㅠㅠ 하 이젠 신입 뽑는다면서 면접가면 경력얘기하고 결국엔 경력직 뽑는것도 넘 화나 첨부터 경력직 공고로 내던가요ㅠ 9일 전 익인32 진짜 신입 뽑는다면서 경력 물어봐 시댕ㅠㅜ 9일 전 글쓴이 나도 신입도 뽑아요 해서 갔더니 경력없는데 이 일할 수 있어요? 이러더랔ㅋㅋㅋ 9일 전 익인14 수요는 많고 공급은 적으니까 회사들도 대놓고 갑질하는 느낌이라 넘 짜증나 진짜 사회문제라 생각해ㅠ 내가 시대를 잘못타고 태어난 거 같고 하나부터 열까지 부정적인 생각만 든다 노력한다고 달라지는게 없는것만 같아… 9일 전 글쓴이 14에게 취업이 더 어려워짐.. 취업이 원래 어려운거지만 갈수록 너무너무 어려워짐 내가 노력해도 달라지는게 없는게 싫다 9일 전
	익인15 다들 너무한길로만 가는게 문제긴하지 대공기업이 황금티켓마냥 돈,안정성을 보장해주는 구조가 문제긴하지만 9일 전 글쓴이 좋은 곳은 많이 없는데 그 곳으로 몰리는것도 있는거 같아 9일 전 익인34 지금 소 이런 곳 아니면 다 얼어붙었어 스타트업이 장난 아님... 옛날 같으면 대기업 들어갈 애들이 떨어진다니깐... 9일 전
	익인16 진짜 공백기 늘어갈수록 멘탈 갈리고 있어… 대기업 인턴했으니까 잘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서류부터 다 갈리니까 자존감 박살났어… 9일 전 글쓴이 나도 처음에는 이 정도면 취업 할 수 있지 했는데 세상에는 나보다 더 높은 사람 많더라 9일 전 익인16 진짜…ㅠㅠ 학벌 겁나 좋고 나보다 스펙 좋은 사람이 많더라 ㅠㅜㅜ 중소에사 경력 쌓아서 이직해야하나 싶어 진짜로… 9일 전 글쓴이 어디라도 들어가서 경력쌓고 해야 하는데 그 어디도 잘 안나오더라.. 9일 전
	익인17 이또한 지나가더라구,, 우리 어렸을쩍에 수능 못보면 죽는줄 알았잖아 화팅 9일 전 글쓴이 고마워 화이팅! 9일 전
	익인18 여러모로 우중충하고 일상이 나눌 얘기거리도 없어서 사람들이랑 점점 연락 안하는데 가까운 친구가 이걸 이해를 못하길래 지도 취준 겪어보면 알게되겠지.. 하고 기다렸거든 근데 바로 취업해서 친구는 여전히 이런 나를 이해 못하더랔ㅋㅋ 휴^^취준..이 대체 뭔지.... 9일 전 글쓴이 나도 내 친구들은 바로 취업하는 친구 많아서 왜 취업안해? 이러는 사람도 많고 취준을 이해 못하더라고..ㅎ 9일 전
	익인19 기준을 낮춰봐 9일 전 글쓴이 기준 낮춰서 지원했더니 오버 스펙으로 면접에서 한소리 들었어..ㅠㅠ 9일 전
	익인20 난 진짜 놀랐던게 몇년째 취준생이지만 금수저에 부모님돈으로 맨날 해외여행 다니는 애도 취업안돼서 죽고싶다고 울더라 뭐 구라일수도있지만 취업이란게 참 사람 힘들게하는거구나 싶었음 9일 전 글쓴이 취업이 평소에 긍정적인 사람도 불행하게 만들더라 9일 전
	익인21 취준중인데 자꾸 면탈하니까 이제 뭔가 다른곳도 면접 보러가기 싫어짐 무서워ㅜ 9일 전 글쓴이 나도 또 떨어질까봐 무서움 9일 전
	익인22 와 진심 ㅠㅠㅠㅠ 9일 전
	익인23 나 취준할 때 횡단보도 건널 때마다 아 걍 차에 치여서 죽고싶다고 생각함... 취업하고 나서는 ㄱㅊ해졌지만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담날 눈 뜨는 것도 싫었다...ㅠㅠㅠㅠ 9일 전 글쓴이 나도 그래 다음날이 안왔으면 좋겠어.. 9일 전
	익인24 ㄹㅇ 9일 전
	익인25 하ㅠ 생각 많아져서 잠 안오길래 인티 들어왔더니 딱 나같은 글이,,, 9일 전 글쓴이 다들 그러구나..ㅜㅜ 9일 전
	익인26 ㄹㅇ 나 취준 6개월 했는데도 정병 걸렸었어.. 우울증이 나였음 9일 전 글쓴이 취준하면서 정병걸리는 이유를 잘 알거 같아.. 9일 전
	익인27 나도 이해간다니까 불확실한 행복을 위해 포기하지않고 계속 노력하는게 오히려 바보가 아닐까 나한테 행복은 애초에 없는 선택지였나 난 행복할 자격이 없나??? 별 생각 다듬 9일 전 글쓴이 진짜 별별생각 다들어.. 행복해지려고.취업하는데 그 과장이 너무 불행해.. 9일 전
	익인28 ㄹㅇ 미래가 안보이는 느낌이었음 9일 전 글쓴이 미래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해 9일 전
	익인29 나 ㄹㅇ 걍 죽고싶음 해도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너무 우울해 걍 9일 전 글쓴이 마자 올해가 유독 더 그런거 같아 9일 전
	익인30 아무리 생각해도 앞길이 구만리고 눈앞이 캄캄하다 생각하니까 죽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듦 백수 생활 길어질수록 내가 쓸모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니까 더더욱 살 가치가 없어보이고 이제 곧 새해라 진짜 아무것도 안 하기 눈치 보이는데 압박감이 장난 아니야 9일 전 글쓴이 연말이 될수록 더 그런생각이 강해져 다들 연말에 행복함이 보이는데 나만 불행한거 같은데.취업도 못했는데 내가.즐거워도 되나 이생각 들어 9일 전
	익인31 아 걍 세상이 하루아침에 멸망했음 좋겠다라는 생각만 듬 죽고 싶다기 보단 걍 내존재 자체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으면 싶고..... 9일 전 글쓴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고.. 9일 전
	익인33 다들 대기업 공기업을 목표로 해서 오래걸리는건가....내가 거기 목표로 했으면 평생 취준했을것 같아서 아찔하네ㅠ 9일 전 익인34 걍 지금이 살얼음판이야 떨어진 애들 스펙 들어보면 절대 아무데나 들어갈 스펙이 아님.... 9일 전 글쓴이 나는 높게 안잡았는데도 취업이 어렵더라거.. 취업시장이 다 얼어서 다 눈 낮춰도 어렵더라 9일 전 익인36 나 여러번 컨설팅 받았는데 할때마다 왜 떨여졌냐고 놀람.. 대기업 중견 중소 스타트업 다 넣었어 9일 전
	익인35 자기가 안 겪어봤다고 취준 쉽게 말하는거 ㄹㅇ 공능제 같아서 신기함 나도 아직 대딩이라 취준 아직 안 겪었는데 그래도 개힘들어보이고 함부로 말 못하겠던데 인생이 항상 꽃밭이어서 그러나 ㄷㄷ 9일 전 글쓴이 취준 쉬운사람이 있을수 있는데 그걸로 취업쉬운데 왜 못해 그러면 진짜 때리고 싶더아.. 9일 전
	익인36 진짜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막말하는거 ㄹㅇ 상처임 저런말 하는 사람 본인도 겪어보고 느껴봐야해.. 아무곳이나 가서 경력 쌓아라 말이 쉽지.. 9일 전 익인14 ㄹㅇㅠ 아무곳도 신입뽑는다면서 경력따지고 앉아있는데 어케 가냐고오ㅠㅠ 9일 전 익인36 계약직 체험형 인턴도 유관업무 경험자 선호하는거 보고 기겁함.. 9일 전 익인32 진짜 인턴면접갔는데 나 빼고 다 경력... 9일 전 익인34 취업 쉽게한 세대가 막말 하는 것 같음... 9일 전 익인36 나도 얼마전에 졸업했고 아직 학생이라 나랑 나이차이 얼마 안남.. 선배중에 학점도 2점대고 자격증도 없고 뭐 이건 어떻고 그런데 공기업 좋은곳 들어갔다 얘기하면서 쉽게보고 눈 낮춰라 언제취업할거냐는 듯이 말해서 얼마전에 개싸움.. 9일 전 글쓴이 경력 쌓을곳이 없는데 다들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경력 쌓으라고만 함 . 9일 전 익인36 잔소리 할거면 어떤 분야 준비하는지 알아보고 잡코리아 사람인에 한번이라도 검색하고 뭐라하길.. 9일 전 글쓴이 좀 알아보고 뭐라 하지 그냥 말만 하면 누가 못함.. 9일 전
	익인32 궁금한게 다들 중소 준비해 대기업이나 중견 준비해..? 난 눈 완전 낮춰서 중소...근데도 면탈해 서탈도 하고 9일 전 익인34 학벌, 스펙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9일 전 글쓴이 나 우리분야에서 눈 낮췄는데 왜 그 스펙가지고 여기오냐는 소리들어봄.. 그래서 눈 조금 높이면 나보다 더 스펙좋은 사람 많더라.. 9일 전 익인32 나도 딱 그상태야...그리고 어찌어찌 면접가도 경력없어서 아애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한다고 연봉 깎더라.. 9일 전 글쓴이 마자 연봉받아보면 다 최저더라.. 9일 전 익인33 근데 그정도면 면접으로 떨어지는거 아냐? 낮춰서 가는데도 그런거면...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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