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쿠팡 3일 연속 간다.. ^^

돈 필요하긴 했는데.. 3일 연속 가려고 하니까 막막하다 오늘도 오전조인데 일요일은 심야 하프 확정 문자ㅜ왔네..🥹

[익인1]

하루에 얼마정도 벌어??? 나도 가규 싶어서..

[글쓴이]

아직 돈 안 들어와서 잘 모르는데 82,320원으로 나오ㅓ있긴 해 오전조라서 8시간 한 거!!

[익인2]

할만 해? 너는 무슨 일 해??

[글쓴이]

나 어제가 첨이긴 했는데 신선센터 출고라서 못 할 정도는 아닌데 점심 먹고 나서부터는 와 이거 언제까지 해야 되지..? 이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

[익인2]

시간이 안가?? 나도 기회되면 한 번 정돈 해보고 싶은데

[글쓴이]

뭔가 바쁘면 시간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여긴 너무 반복업무+밥 먹을 때 빼고 서있어야 됨 이거 때문에 그런 생각 들 겨를도 없는 거 같아ㅜ 그냥 점심 먹은 이후부터는 와 진짜 언제 끝나지 이 생각이 점점 들어

[익인3]

와 ㄹㅇ 나는 새벽조 했는데 이게 밥 먹고 나면 아 이거 언제까지 해야되지 싶고 마치기 2시간 전부터는 ㄹㅇ 죽겠음

[글쓴이]

ㅋㅋㅋㅋㅋ 나도.. 게다가 시간도 몇시인지 모르니까ㅜㅜ 점심 먹기 전까진 그래도 할만하네 했는데 솔직히 뒤로 갈수록 돈 더 주면 좋겠다.. 이 생각함 ㅋㅋㅋ

[익인4]

아니 난 계속 지원중인데 다 떨어짐ㅠㅠ

[글쓴이]

우리는 여기 올해 여름에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가.. 사람 많이 뽑더라고 오늘도 원래 출고 아니었는데 사람들 출고로 엄청 빠졌어 사람 부족해서ㅠㅠ 이거라도 하는 거에 감사해야지... 알바도 안 구해지는데😢

[익인5]

22.. 진짜 알바몬에 공고는 오지게 올리면서 한번을 안뽑아줌

[글쓴이]

나도 맨날 알바몬 알바천국 보면 다 쿠팡이길래 그래서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지원한 거거든 ㅋㅋㅋㅋㅋ 나 알바도 학원알바 이거밖에 안 해 봤어서 잘할 수 있을까 싶어서ㅜㅜ 근데 그거 자동으로 올라오는 그런 거라고 하더랑...

[익인6]

나두 이번주 하는중 ㅎㅎ

[글쓴이]

우리 힘내자🥹

[익인7]

나 내일 토요일 떨어졌는데ㅠ

[글쓴이]

우리는 새로 생긴 센터라 그런가.. 오늘 근무 끝나고 저녁 먹는데 22일이랑 23일 티오 많을 거 같으니까 하루만 지원해도 되니까 문자 달라고 문자 왔더라고 ㅠㅠ

[익인8]

쿠팡.. 진짜 너무 힘들었어... 신선 냉동가면 속눈썹 하얘지고... 처음 지원할 땐 뽑히기를 바랐는데 하다보면 나중에 또 확정되믄 가기싫어짐..^^
토요일 일하구 푹 자구 출근해 쓴아 화이팅...!!🥹

[글쓴이]

냉동 벌써 두렵네.... 하^^.. 혹시 이거 배정은 랜덤이지...? 냉장.. 맞나 그건 괜찮은데 시간 지나니까 좀 춥더라고..ㅋㅋㅋㅋㅋㅋ 나도 첨엔 제발 뽑혀라 했는데 막상 하고 오니까 쉬고 싶어짐 ㅠㅠ 토욜에 끝나면 많이 자고 출근 해야겄당..

[익인8]

좀 오래되서 용어? 가 기억은 안나는데 처음엔 계속 신선식품 서서 포장하다가, 나중에 기기 주면서 냉동 가라고 하더라고...
걍 랜덤차출같았어 ㅠㅠ 그래도 냉장보다 시간 훨씬 빨리가 45분 일하고 15분 휴식이었던 거 같오 포장은 너무 반복이라 지루하기도 하고 카트에 물건 담는건 나름 물건 보는 맛도 있어^^.. 작업화 발 아프니까 양말 두꺼운거 신고가!

[글쓴이]

아 맞아ㅜㅜ 카트 물건 담는 거 보면 사람들 친구랑 와서 막 웃으면서 하던데 포장 하는 라인 사람들 보면 진짜 기계.. 나도 그렇고...ㅎ 양말 두꺼운 거 없어서 도톰한 거 두겹 신어야 하나 고민 중이야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그 아조씨들 신는 등산양말이 딱인데.. 양말 두겹이라도 신고 다이소 깔창도 신으면 좋아 나는 조그만 사탕 초콜릿도 챙겨갔었오 당 떨어져서 ㅎ.. 거긴 될지 모르겠넹
그치 포장 개지루함... 계란 이런거 포장 넘 귀찮고... 그래더 친구랑 같이 가면 같이 일해서 좀 할 맛 나더라궁
쓰닌 3일 나가면 주휴랑 야간도 붙어서 나오겠네
잘하구! 금융치료받자 ㅋㅋ 홧팅혀!

[글쓴이]

8에게
오ㅠㅠㅠ 깔창 메모... 아빠 등산양말이라도 훔쳐 신어야 되나 후^^ 아 진짜 당 떨어지는 거 인정.. 나 이제 그 프레쉬백만 봐도 진절머리 난다ㅜㅜ 사고 싶은 거 살 때까지 최대한 해 봐야디..🥹 다른 알바도 힘든 건 마찬가지일 테니까...ㅠㅠ 고마오😖

[익인9]

열심히 사네 화이팅! 압박스타킹있으면 신고 아님 두꺼운 양말 신고가면 발 덜아프더라

[글쓴이]

고마워🥹 사고 싶은 가방 있어서 나가기 싫어도 돈 조금이라도 더 모으려면.. 나가야지... 하고 나간다ㅠㅠㅋㅋㅋㅋ 안 그래도 오늘 압박밴드 하고 갔는데 다리보다 발이 아프더라고ㅠㅠ 진짜 두꺼운 양말 신어야지 ㅜㅜ 신발 넘 무겁고 불편..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심야 하는 사람들 진짜 대단하다.. 우리언니도 교대직이라 새벽 2시에 출근하고 그러는데 나는 절대 못해ㅜㅠㅠ 그래서 심야는 지원 쉽게 못 하겄더랑...ㅎㅎ

[익인11]

오 나는 오늘 물류다녀옴ㅋㅋ 재고조사 신나게 숫자세고왔다.. 가끔 노래때문에 까먹고 다시 셈ㅋㅋㅋㅋ

[글쓴이]

헐 마자 노래 틀어준다는 얘기 들었는데 출고는 해당 안 되는 건가..? 나 진짜 너무 심심해서 노래라도 듣고 싶은 지경이었어ㅠㅠㅠ

[익인11]

신선센터는 안가봐서 모르겠당ㅋㅋㅋㅜㅜ 나는 물류센터인데 층마다 노래나오는뎅 최신곡도 나오고 인기곡 위주로 틀어줌ㅋㅋㅋ

[글쓴이]

부럽다ㅠㅠㅠㅠㅠ 난 오늘 뭐 걸리려나.. 이틀 다 출고라고 왔던데 포장 나름 재밌긴 한 거 같기도..🥲

[익인12]

어디 센이야? 나 다니는 곳은 노래 틀어주긴 하는데 맨날 이박사 틀어

[글쓴이]

이박사가 뭐야?? 나는 대전1센터!! 여기가 우리집에서 걸어서도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 그건 좋더라곸ㅋㅋㅋ

[익인12]

와 그건 진짜 개부럽다.. 이박사라고 정신없는 뽕짝 16비트 32비트 음악하는 사람임..

[글쓴이]

우리동네 진짜 시골이라 알바도 없어서 이거라도 해야 돼.. 흑흑 ㅜㅜ 아 나도 차라리 그런 노래라도 듣고 싶어 너무 지루해..ㅋㅋㅋㅋㅋ 어찌저찌 이틀도 버텨야지ㅜ

[익인13]

나도 곧 간다라

[글쓴이]

힘내자...ㅜㅜㅜㅜ

[익인14]

와 쓰나 나랑 센터같다.. 난 오후조 갔다가 지금 퇴근중..... 죽을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