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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1l

친구가 우울증 있어서 나한테 매일 그 관련해서 연락했고 좀 심했어ㅠㅠ 1년정도 받아주다가 못하겠어서 잠시 연락 안했어 답장 늦게보낸다거나 이렇게

그때 난 취준생이었고 준비하던 것도 있었는데 중요한 면접 전날까지도 그러더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도 그랬어 병원도 같이가줬고

지금은 나아졌는지 좀 덜한데 종종 그런 뉘앙스의 이야기를 하거든? 이럴 때마다 고민돼 앞으로 안 만나야 할지.. 일반적인 친구면 손절하겠는데 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고 그 전까진 정말 잘 맞았고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어서 고민돼



 
익인1
안만나.....또 반복될거임
10시간 전
익인2
내버려 두고 쓰니 인생 챙겼으면 좋겠어 제일 최악의 경우인데 포장하려고 해도 그건 어려워
10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머리로는 알겠는데 막상 끊자니 고민이 많아져서ㅠㅠ 단칼에 끊기보다 서서히 거리두는 게 나을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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