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랑 오빠 2명 나 쌍수한거 모르더라

5년전에 했는데 같이 밥도 먹고 차도 탔는데 어제 나 쌍수했다고

말하니까 ?? 쌍수? 언제?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오잉 같이 안살았어? 어케 모르지

[글쓴이]

내가 원래 쌍꺼풀이 있었는데 부으면 없어져서 라인 똑같이 비정개로 하고 일주일뒤에 얼굴봐서 몰랐을 수도

[익인2]

관심없나봐

[익인3]

에?

[익인4]

관심없나

[글쓴이]

염색해도 모르던데 ㅋㅋㅋㅋㅋ큐ㅜㅋㅋㅋ

[익인5]

아 모를수있지 변화가 별로 없자나 ㅋㅋㅋㅋ

[익인6]

우리오빠는 실밥 안 풀었는데도 못알아봄 ㅋㅋㅋㅋㅋ

[익인7]

아니 이건 ㅋㅋㅋㅋㅋ 멍 엄청 들지 않아?

[익인6]

안경 썼긴 했지만 진짜 못알아보더라 얘가 이정도로 관심이 없었나 했어ㅋㅋㅋㅋ

[글쓴이]

옴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외모 변화에 둔한 사람 있더라ㅋㄱㅋㅋㅋ

[익인9]

난 대놓고 부은 눈인데도 몰랐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수한눈 본 적이 없었어서 상상도 못함ㅋㅋㅋ 중딩때인가 친구가 쌍수했는데 쌍수인거 몰랐음; 걍 아파서 부은건줄 그게 쌍수한 눈이라는걸 몰랐어

[익인10]

나 엄마가 단발인지 장발인지 기억이 안나 오늘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