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일할때 아예 연락이 안될때도 많아서
나도 서운하다고 했었다가
일하는건데 이해 못해주는거냐고 해서 내가 이해하기로하고 일할때 연락 아예 안되도 난 그러려니 하거든?
근데 내가 오늘 일하는곳 연말파티가있어서 도와주러 갔거든 (이 일정은 미리 말해줘서 알고있었음)밤늦은 시간이고 남자들이 섞여있는 자리긴했어
그래서 두시간정도 연락이 안됐는데
개너무하네 이렇게 마지막으로 카톡와있고
전화받으니까 말투도 너무 안예쁘게 아 집에 들어가라고!됐으니까!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
내입장에선 내일 당장 중요한 시험도 있는데 일하다가 이런소리 듣고 달래주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 ㅠㅠ 내가 많이 잘못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