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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언니오빠들이 어느정도 집이살다보니 비빌언덕이 있거든

그래서 그런가.. 그분들 몇분은 취업도 제대로못하고 그냥 꼬였는데도 엄빠 가게에서 일돕고 그러더라..

어떤분은 그냥 게으른백수로 살았는데도 아버지 가게에서 일하게됨..



 
익인1
진짜 ㄹㅇ이야 우리집은 형편 많이 어랴워서 내가 부모님 돈 다 빌려드리고 대학생인데 모든걸 내 돈으로 해경하는데 우리 이모네는 여유있ㄴ집이라 자식들 재수도 시켜즈고 유학보내주고 그러는데 참 현타온다
16일 전
익인2
부모복 타고나거나 외모 타고나거나 인복 타고나거나…. 뭐든 환경 자체는 타고나야하는게 맞는듯
16일 전
익인14
ㅇㅈ
16일 전
익인3
부모복이 제일 좋긴 하지...
16일 전
익인4
복 중에 제일이 부모복인듯.. 부모만 잘 타고 태어나면 돈이고 뭐고 다 한번에 가질 수 있으니
16일 전
익인5
에휴...부럽다...돈많은집...
16일 전
익인6
진짜 처절하게 아끼고 아껴서 돈 모아도 부모지원 한 방 못 이기더라..내 자식도 이런 감정 느낄까봐 낳을 생각이 없어ㅠ
16일 전
익인7
결혼할 때도 부모복이 가장 크게 작용함
16일 전
익인8
내아는동생도 딱 이런 케이스… 졸업하고 내내 놀다가 작지만 엄마랑 같이 하는 카페 차려주고 남친도 아빠 회사에 꽂아주더라 그러고 이제 결혼한대 ㅋㅋㅋ 결혼도 무슨 돈으로 하겠어 ㅋㅋ 그거듣고 현타 지대로 옴
16일 전
익인9
나는 개인적으로 그건 더 나이 들면 좋은 게 아니라고 생각함.
본인 손으로 이룬 게 아니라서 자존감이 형성 안 됨.

16일 전
익인10
부럽
16일 전
익인11
아무래도 부모는 내가 결정하거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니까...
16일 전
익인12
맞아 비빌 곳이 있으면 자신감도 더 넘치고.. 부모복이 진짜 인생 최고의 복이다 난 부모복 없음
16일 전
익인13
맞아 내친구도 일 안하고 걍 부모님 가게 도와드리는데 돈 엄청 벌더라 ㅡ
16일 전
익인15
맞아ㅋㅋㅋ내친구도 영상 전공하고 이것저것 하더니 결국엔 걍 부모님 가게 들어가서 일하더라고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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