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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삼십년째 같은동에서만 살고있는 사람이지만
매주 시위 집회때문에 버스랑 택시도 못지나가고 통제돼서
집부터 명동까지 한시간ㄴ 걸어가고 용산까지 버스 두정거장 타고 출근
중고등학교다닐 때도 맨날 집가는데 학생증 보여주고 신원 밝혀야 집 골목 지나갈 수 잇고 서촌 살기 좋지만서도 진짜 지긋지긋하다 탄핵시위같은 거는 그렇다치고 진짜 별 박사모랑 이상한 시위들도 매주 했느니까
엄마도 이젠 안되겠다고 내년에 첨으로 다른구로 이사가기로했다 휴
사는 사람은 정말 불편해미치겠다


 
익인1
나도 어렸을때 청운동 누상동 살아봤는데 그래도 그땐 살만해서 그랬나... 다니긴 편했는데
성북구로 이사가고 간간히 1020타고 경복궁 광화문 지나갈려고 하면 교통통제땜에 힘들긴 엄청 힘들었지..

2일 전
글쓴이
오 청운동 누상동 반갑다
진짜 여긴 노답인듯 ㅠㅍ 갈수록 이상한 단체에서 시위들을 몇개씩 하고 예전엔 이렇게 많지도않앗는데ㅠ

2일 전
익인2
헐 주민은 진짜 그렇겠네,,,,
2일 전
익인3
주말에 이상한 단체에서 집회 하는 거 보면 주민은 살기 힘들 듯 ㅜ 소음도 장난 아니던데
2일 전
글쓴이
진짜.. 예전엔 박사모가 짜장면먹고가라고 계속 붙잡질않나 집에서도 맨날 시끄러워
2일 전
익인4
ㅇㄱㄹㅇ
시위만 없으면 살기 좋은 동네임

2일 전
익인4
광화문 시위하면 청와대에서도 들림
2일 전
익인4
광화문 광장 없애는거 아니면
이거 절대 해결 못함

2일 전
글쓴이
마자마자 ㅋㅋㅋ
2일 전
익인5
진짜 불편할듯 ㅠ
2일 전
익인6
왜 신분증 보여달라고 하는거야? 잘 몰라서
2일 전
글쓴이
그 한창 ㅂㄱㅎ때도그렇ㅅ고 청와대랑 너무 가까우니까 검사해ㅠ
2일 전
익인7
그냥 그 일대는 행정기관들이나 들어가 있어야하는 자리임. 공직자들 압박이나 들어가게
2일 전
글쓴이
그루게ㅠ
2일 전
익인8
근데 거긴 건국이래부터 시위의성지였어서 거기사는사람들이 시위장소를 온거임
2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보니 여기서 태어난 사람이라 한탄이야 ~

2일 전
익인9
딱 그 광화문 사거리쪽이 직장인데.... 주말출근하면 소리지르는 소리밖에 안들림 ㅠ
2일 전
글쓴이
그치.. 난 집에서 매번 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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