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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사내 연애 중인데 신입 중에 거의 연예인급이라 회사에서 유명한 직원이 있거든 
물어보더라고 쟤 이쁘냐고
솔직히 이쁜 건 이쁜 거고 내 눈에도 개이쁜 건 맞지만
속으로만 생각하고
난 잘 모르겠다고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고 하니까
거짓말 하지 말라고 누가 그걸 믿냐고 
진심 정색 치면서 화냄 ㅋㅋㅋ
아니 뭐 이쁜 건 맞는데 내 취향은 아니다 이랬어야 되냐고
애인 본인도 이쁜데 종종 이런 질문하는 것 같음 
밖에서도 키 크고 몸매 좋고 개이쁜 여자들 보면 ㅇㅇ
난 못 봤다고 하지만


 
익인1
질투 시기가 많은 사람인듯,,,
5일 전
글쓴이
본인도 이쁘긴 한데 뭔가 약간 자기가 제일 이뻐야 되고 이런 거 있는 것 같음
객관적으로 짱예나 연예인급 그런 건 아닌데 그걸 바라는 듯
근데 계속 이러면 피곤할 것 같긴 함

5일 전
익인2
답정너이긴해 ㅋㅋㅋ
5일 전
익인3
다들 이쁘다고 하더라? 근데 난 취향이 아니라 그런가 그렇게까지 이쁜진 모르겠어 ㄱ
5일 전
익인3
내가 쓰고도 감탄함 이게 베스트같은데
5일 전
글쓴이
내가 한 대답도 이런 뉘앙스 아냐? 이렇게 더 풀어서 얘기해야 되나
5일 전
익인3
좀 달라 이렇게해야 더 신빙성 있어 남들이 이쁘다고 한다는 사실은 앎+이쁘긴한데 그렇게 오바할 정돈 아닌거 같은데 하면서 의아함도 표출하고 거짓말이라는 것도 떨칠수 있어서 여친을 더 만족시킬수 있어
5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치밀하네
오케이 일단 이런 식으로 해 보고 계속 저런 질문하고 그러면 한 번 진지하게 얘기 좀 해봐야 될 듯
아직은 초반이라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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