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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6l
하ㅠ 아픈거 이해하려다가도 왜 가만히 있고 자리 피해주려는 나한테 짜증내고 말 상처받게 하냐.. 오랜만에 보는거였는데 집데이트조차 제대로 못하고 나도 계속 눈치보고 구석에서 핸드폰만 하고.. 김새고 열받아 걍 크리스마스도 안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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