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익들 칼로 협박해도 취업하면 안되는 곳 알려줌

교육계 서비스직 절대 하지마

본인들이 갑인줄 아는 학부모들 대다수

특히나 애들 나이가 어릴수록 그 강도가 심해지고 

해가 바뀔수록 더더욱 심해짐

감정노동 장난아님

진상 고객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익들이 생각하는 대다수의 학원 1타강사?

싸가지 없고 걔네때문에 민원 들어와서 대신 학부모들한테 욕먹는 욕받이 되야해,

학원생 줄어서 스트레스 받은 파트장급 선생들, 부원장, 원장 감정 쓰레기통 되야해,

선생님들 시다바리 일은 기본임 

게다가 상담&행정실 상사나 원장 욕받이, 비위 맞춰줘야하는 건 기본

그냥 고객+선생님들+상사 3단콤보로 비위 맞춰준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주로 여초 직장이라 뒷담화, 텃세, 기싸움 장난아님

월급도 엄청 짜고 연봉 인상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됨

특히 주말근무는 필수고 (안 그런곳도 있긴해..) 학원업계 특성상 주로 1-10시 근무라

야근하면 기본 새벽 1시퇴근..

이것땜에 밤낮 바뀌고 주변 친구들이랑도 연락 끊기고 만날 시간도 없어서

인간관계도 점차 확 줄더라 

그리고 여기서 오래 일해봤자 다른데가봐야 정.말 쓰잘데기 없기 때문에

한번 몸 담으면 계속 학원일만 해야 된다고 보면됨..

내가 특히 내향인이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난 학원일하면서 공황발작오고 심장약도 먹고있고

지금 완전 몸 망가졌어

[익인1]

좋은정보 ㄱㅅ

[글쓴이]

난 아직도 기억나는 건 어느날 공황발작이 너무 심해서 심장 확 조여오고 죽을거같은데
하필이면 진상 학부모 전화 받은거야
겨우 다잡고 살살 웃으면서 진정시켜드리고 화장실 가서 울었어

나도 계속 해오던 일이 학원일이라고,
처음 학원, 두번째 학원이 문젠줄 알고 계속 이직했다 깨달은건
모든 학원업계는 다 이모양 이꼴이다였어
아이러니한건 참
교육계 종사자들이 성격 제일 드럽고 돈에 눈 돌았고 인간성 개박살난사람이 대다수
저런 사람들 상담이나 수업만 들어가거나 하면 마스크 장착하고 착해지는거 혐오스럽더라

[익인2]

쓰니는 아직 학원일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