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얼굴 진짜진짜 넙대대에 개큼 나보다 큰 인간은 울아빠말곤 없다 ㄹㅇ...
다리도 진짜진짜 짧아 다리를 가슴쪽으로 모아 앉으면 무릅이 밑가슴 닿일락말락임
그냥 현타와 거울봐도 현타 지나가다 유리창에 비친 내모습에 현타 옷입을때 현타...
학교다닐때 남자애가 뒤에서 대놓고 머리 크다했음 어떤애는 너 한손으로 얼굴 안가려지지? 함 맞는말이라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외모정병으로 항상 기죽은채 소심이 살다가 친구도없고 히키되었고 인생도 노잼으로 살고 있고 그냥 다포기하고 받아들이면 되겠지만
꼴에 염색체가XX인 여자로 태어났다고 나도 이뻐지고 싶고 뭐 그럼 사랑받고 싶고 하..나만 이런것 같아 밑에 있는 여동생은 나랑 딴판이야 얼굴 평균크기에 이쁘고 다리도 평균이고 이쁘다 소리 많이 들음 남친도 있고 친척 중에 동갑인 애는 걍 넘사벽 이쁘고 얼굴작고 팔다리 길고 인싸에 남친도 있고 어딜가든 사랑 받은 느낌이 있더라
하루하루가 비참해지는 기분임 외모가 다는 아니겠지만 나처럼 똑같은 소심이인데도 이쁘니깐 달랐던 경우도 많이봤고 못생기고 소심하니 대우가 남다르더라 이쁘면 가만히 있어도 이쁘다 도도하다 왜혼자지? 궁금해하지만 나는 걍 찐따로봄 찐따가 맞긴 하다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