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단한거였구나를 느낌.. 학생때 가족 말 정말 안듣고 놀기만해서 결국에 2년제 전문대 항공과 들어갔거든? 가서 몇달동안 연고대 체대, 운동선수들이랑 미팅만 엄청 하다가 엄빠랑 대판 싸우고.... 동생도 어쩌다가 정신차려서 내가 토익공부 봐줘서 600후반까지 어떻게든 끌어올려서 댄공 승무원 붙어서 잘 다니고있음
나는 인서울 4년제 졸업할 나인데 오히려 동생이 더 인생 잘풀리는거같아서 부럽기도 해 (근데 내가 봐도 진짜 단아 청순상으로 이쁘고 키도 커)
씻고 들어오니까 댓글 너무 많이 달렸네.. 안좋은 반응은 쓰지 말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