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화와서 사람 좋은 척 하는 목소리로 집에 갈 때 치킨 사갈까 물어보네ㅋㅋ..ㅋㅋㅋㅋ 엊그제 맞은 걸로 여기저기 멍 들어서 아직도 잠들 때 욱신거려서 제대로 못 눕는데 갑자기 화해하려고 하는 것처럼 저러니까 기분 더럽다..지금 집에 나만 있고 다른 가족들 다들 외출해서 둘이서 먹을텐데 나 벌써 스트레스 받아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