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환영합니다, 공주님(또는 아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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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night (夢見る夜)」 꿈꾸는 밤의 호텔에 이용해주신 아가씨와 공주님들 반갑습니다.

이 호텔의 지배인입니다. 이번에 크리스마스라고 아가씨와 공주님들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최고의 식사 그리고 최고의 여정을 즐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비용은 안내주셔도 됩니다. 무료 제공이니까요.

아가씨와 공주님 여러분 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에도 집사님을 지명하시면 좋겠습니다.

[글쓴닝겐]

한 장르만 하지말고 여러장르...

[닝겐1]

꺅 대박 그럼 미야 아츠무 집사님!

[글쓴닝겐]

좋은 오후입니다 공주님. 오늘은 크리스마스라고 가장 달콤하고 모든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몽블랑]을 준비했습니다.
미야 아츠무 집사님께서 몽블랑을 들고 오시더니 창가를 바라보시는 아가씨에게 먹어보라고 권유하는군요.
아가씨께서 몽블랑을 한 입 드시더니 맛있다고 하셨네요.

"헤에~ 공주야 맛있제? 가을에 밤 인기많았다 아이가~ 내 그래가꼬 겨울에도 만들고싶어가 만들었다!"

몽블랑에서 가장 맛있는건 밤크림도 밤크림이지만 가장 위의 삶은 밤이 더 맛있답니다.
가장 맛있는 부위는 천천히 먹는걸 보신 저희 미야 아츠무 집사님께서 웃는 얼굴로 바라보셨더군요.

간식을 드신 후 아가씨께서 호평을 적으셨는데 무척이나 재밌는 내용이네요.
[몽블랑 다음에는 집사님도 주세요! 뽀뽀하고 싶어요!!] 라고 적으셨네요. 그 주게된다면 이 집사님께서 어떻게 나오실지는 저도 몰라요. (웃음)

[닝겐2]

후타쿠치 집사님🫶🏻

[글쓴닝겐]

오늘은 야외에 나가신 저희 후타쿠치 켄지 집사님께서 아가씨와 함께 밖으로 나가셔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후타쿠치 켄지 집사님이 이야기 하신걸 그대로 적습니다.
아가씨께서 야외 데이트를 하셨을 때 재밌었다, 즐거웠다, 다음에 또 이렇게 가고싶다 라고 하셨다고 하더군요. 데이트가 무척이나 만족하셨나보군요.
마지막으로 저희 지역의 관람차를 타셨을 때 아가씨께서 즐거워하는 표정으로 빛나는 도심을 지켜보셨는데 저희 후타쿠치 켄지 집사님께서 사진을 찍었네요.

"와아! 후타쿠치 집사님~ 아니… 켄지 집사님 이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헤헤~"

그렇게 호텔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후타쿠치 켄지 집사님께서 말하시고는 저에게 아가씨 사진을 찍으신거 인화해달라고 했네요.
늘 제 주먹을 부르시는 이 후타쿠치 켄지 집사님을 때릴 순 없고하니 사진을 인화해서 아가씨께 드리려는 순간 아가씨의 후기글이 올라왔네요.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크리스마스라고 같이 이것저것 했는데 정말 데이트처럼 행복했어요~❤️ 아! 그리고 내일 아침에 눈뜨면 가정식 요리 해준다는데 기대할게요!] 라고 적으셨네요.
음 가정식 요리라…… 이 집사님 요리 안하시는걸로 아는데… 후타쿠치 켄지 집사님은 본래 호텔로비 CCTV 감시실에 있는 분이거든요. 요리는 일부러 인거같아요.

[닝겐2]

요리해준다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후타쿠치야ㅠㅠ

[닝겐3]

스가와라 집사님 🥹

[글쓴닝겐]

오늘은 크리스마스라 모든 아가씨들과 공주님들은 집사님과 나가셨네요. 그런 의미로 이 이야기는 제가 스가와라 코우시 집사님의 이야기 하신걸 그대로 적겠습니다.
아가씨께서 크리스마스라고 빨간 코트와 하얀 목도리를 하시고 저희 구역의 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셨다고 합니다.
저희 구역의 큰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비시면 그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답니다.

"올해는 별이 다섯개! 그치 아가씨?"

라고 말할 때 아가씨께서 덩달아 행복하신걸 들었습니다. 그야 스가와라 코우시 집사님께서 다 알려주셨으니까요.
아 그러고보니 야외에서 식사는 안하셨던데 이유를 묻고싶지만 그건 아가씨께서 적어주시겠죠.

그렇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늦은 새벽 1시에 아가씨께서 적으신 후기를 읽어보는데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스가 집사님이랑 야외에서 데이트하는데 정말정말 즐거웠어요~ 스가 집사님께서 옆에있는 내내 너무 설레서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요…] 라고 적으셨군요. 근데 정작 저희 스가와라 코우시 집사님은 즐겁다고 하셨는데요?

[글쓴닝겐]

미안해 고쳤어..

[닝겐4]

미야 오사무 집사님🩶

[글쓴닝겐]

크리스마스는 야외 데이트도 있지만 아가씨들과 공주님들의 호텔룸 안에도 떠들썩한 소리가 들리는군요.
조용히 호텔 복도를 청소하다가 미야 오사무 집사님과 공주님의 대화가 들렸는데 정말 재밌는지 흐뭇합니다.
미야 오사무 집사님과 같이 게임을 즐기시던 아가씨께서 웃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발소리도 들렸네요.

"와아 이겼다!!! 사무 집사님 저 이겼으니까 크리스마스 디저트 주세요~"

그 말에 저희 미야 오사무 집사님께서 알겠다며 군말없이 가더니 호텔로비에 놔둔 디저트 몇개를 가져가셨네요.
저희 호텔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디저트들은 대부분 달콤하고 맛있답니다. 믿고 드셔보세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새벽이 되서 아가씨께서 후기를 적으셨는데 이게… 무슨 내용인가요?
[같이 게임도 하고 같이 디저트도 먹었는데 저도 모르게 미야 오사무 집사님과 같이 잤어요…ㅠㅠ 저 혹시 이 호텔에서 나가야하는건가요?] 라고 적으신거 같은데…… 그런거라면 괜찮습니다. 그렇게 주무셔도 되거든요.

[글쓴닝겐]

한 장르만 하지말고 여러장르...

[닝겐5]

아카이 집사님❤️

[글쓴닝겐]

오늘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네요.
지금은 야외 데이트가 아닌 크리스마라고 저희 호텔에 영화관을 이용하신 아가씨가 몇몇 계셨답니다. 특히나 아가씨께서 영화를 다 보다가 슬픈 내용이 생각난건지 눈물을 흘리고 계셨네요.
아가씨께서 슬픈 표정으로 있으시다가 저희 이상윤 집사님께서 아가씨께서 우시는 얼굴을 보더니 이런 말을 하셨네요.

"아가씨. ……밖에 새하얀 눈들이 가장 아름답게 넘치고 있는데."

그 말을 듣고 멍하니 계시던 아가씨의 손을 잡으시며 밖에 눈오는걸 보시는데 아가씨께서 눈물이 아닌 미소를 지으셨는데 그 웃는걸 이상윤 집사님께서 보셨답니다.
근데 아가씨께서 눈물 안 흐른척 하시려는데 그래도 이상윤 집사님께서는 더 이상의 말은 안하시고 아가씨께서 산타 인형을 선물하셨네요.

그렇게 추우신건지 호텔룸으로 들어가는데 다음날 아침에서야 보니 후기글이 꽤 길게 적으셨네요.
[슬픈 영화보다가 내용이 슬퍼서 눈물났는데 갑자기 이상윤 집사님께서 제 손을 잡으며 눈내린다며 데려갈 때 솔직히 너무 기뻤어요… 그 근데 이 산타인형 저 받아도 될까요? 너무 기뻐서 또 눈물나요 ㅠㅠ] 라고 적으셨던데 나중에 저희 이상윤 집사님에게 물어보니 산타인형이 지켜줄거라며 말하셨네요.

[닝겐6]

갹 여러장르 가능이라니!!!
괴수8호 나루미집사님도 계세요??

[글쓴닝겐]

없어... 나 그 장르 안봐... 미안해;

[닝겐6]

그러면 아오미네 집사님은 계실까요오…?!

[글쓴닝겐]

오늘은 크리스마스여서 디저트들을 나열하였으니 마음껏 드셔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가씨와 공주님들.
저희 아오미네 다이키 집사님은 좀 많이 위험하게 아가씨들과 공주님들을 잡아먹으려는적이 있는데 뭔가 흡족한 내용들만 본적이 있네요…
생크림 케이크를 건네는 아오미네 다이키를 보신 아가씨께서 빤히 쳐다보자 저희 아오미네 다이키 집사님께서 이런 말을 하신걸 들었네요.

"……날 흡족하게 해 봐 아가씨."

아가씨의 귀에 생크림을 묻혀 갑자기 귓속말로 말거시고 갑자기 핥으시니 깜짝 놀라셨군요.
뭐라고 말은 하고싶지만 아가씨께 얼굴이 새빨개지며 놀란 표정으로 계시던데 이건 긍정일까요 아니면 부정일까요?

그리고 아가씨께서 평가글을 올리셨던데 읽어보니… 제 걱정은 아무것도 아니였네요.
[갑자기 생크림 묻히고 귓속말하면서 핥으시던데 다음은…… 큼, 큼! 저를 드셔주세요!] 라고 적으셨네요. ……정말 괜찮겠습니까 아가씨? 먹히셔도?

[닝겐6]

아우 이 능글맞은 집사님 얼마든지요 ㅋㅋㅋㅋㅋㅋ 🤣

[닝겐7]

바쿠고 카츠키 집사님!

[글쓴닝겐]

야외 데이트도 야외 데이트지만 저희는 실내 데이트도 허용합니다.
오늘따라 호텔룸은 즐거운 소리가 가득해 뭔가 대가족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니 재밌습니다.
복도 청소를 하다가 아가씨의 호텔룸에서 꺄르르 소리와 왁왁하는 누가 들어도 알거같은 바쿠고 카츠키 집사님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 아니 나 놀라지 않았거든!? 뭘 재밌는지 웃고있는건데!!"

대화 소리를 들어보니 공포게임을 하셨나보네요. 아가씨께서 귤이 맛있다 같이 귤먹자 등등 먼저 주도하시는데 듣는 저도 재밌네요.
근데 점점 저희 바쿠고 카츠키 집사님 목소리를 들어보니 쑥쓰러우신데 화가나고 깜짝놀랐는데 아가씨께서 놀리시니 자존심은 상한 말투가 계속 들리네요.

그렇게 잠드는 시간이 되고 아가씨께서 평가글을 적으셨던데 이유가 나왔군요?
[공포게임을 좋아해서 공포게임하는데 옆에서 카츠키 집사님이 "귀신 나오는거냐…? 갑자기 툭 떨어지는거 아냐?" 같은 말을 하시길래 재밌어서 놀래켰더니 왁왁 화내는게 재밌어요 ㅋㅋㅋ] 라고 적으셨네요. ……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서…

[닝겐7]

ㅋㅋㅋㅋㅋㅋㅋ아 앙칼고양이ㅠㅜㅠㅠㅠㅠ넘 귀엽고 좋아요 센새🥹❣️❣️

[글쓴닝겐]

GIF

앙칼진 에미나이

[닝겐8]

후시구로 메구미 집사님

[글쓴닝겐]

저희 구역에는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본게 아닌 후시구로 메구미 집사님께서 직접 이야기한겁니다.
원래같으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닌데 올해는 처음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네요.
크리스마스 산타복장같은 빨간 코트에 예쁜 빨간 빵모자를 쓰신 아가씨에게 후시구로 메구미 집사님께서 선물을 드렸다고 하더군요.

"어떤 목도리가 괜찮을까 싶어서 골라봤는데 마음에 든가요 아가씨?"

무난한 브라운 체크가 있는 목도리를 받으신 아가씨께서 고마움에 웃으실 때 저희 후시구로 메구미 집사님이 사진을 찍었는데 인화하는 도중에 보니 잘 나왔군요.
후시구로 메구미 집사님께서 처음에는 무난한거 안 괜찮으면 어떨지 조금 걱정했답니다.

커피를 마시려다 아가씨께서 후기글을 적으셨던데… 후시구로 메구미 집사님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네요.
[목도리 선물 처음받아봐요 ㅠㅠ 이 목도리 평생을 간직해야겠어요!!!] 라고 적으셨던데 내일 아침 조식이 있는 날에 후시구로 메구미 집사님께서 찍으신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닝겐8]

목도리가 따뜻하고 집사님이 귀여우세요ㅠㅠㅠ 사진이 어떻게 담겼는지 무척 궁금해요~

[글쓴닝겐]

그건 바로 저 사진! (๑>؂•̀๑)✌

[닝겐9]

긴토키 집사님

[글쓴닝겐]

나 그 장르 안 좋아해....

[닝겐10]

타마키 집사님~~~~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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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면 저희 호텔 로비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답니다.
그렇다고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닌 힘이 있는 두 남성이 들을 수 있을 만큼의 무게지만요.
아가씨께서 외출도 안 하시고 로비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셨는지 트리에 장식된 장미를 만지시네요.

"그 장미? 아가씨 눈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미가 달린거 처음보겠네?"

그 말과 함께 아가씨에게 트리에 장식된 장미꽃 하나를 빼서 드리셨네요. 부디 마음에 드시길 바랍니다.
아가씨께서 그 날 잠을 푹 잤다며 이야기하자 또 다시 프랑스어로 이야기하시던 저희 스오우 타마키 집사님은 그만 가시더니 케이크를 만들어 가셨네요.

케이크를 들고 호텔룸에 가시고 아가씨께서 뭔가 천천히 적으시기라도 한듯 사진과 함께 평가글을 적으셨네요.
[Joyeux Noël, mademoiselle. 라고 하셨던데 이건 무슨 뜻인가요!? 왜 맨날 마지막마다 프랑스어 하시는거에요ㅠㅠ] 라고 적으셨네요. 그건 아마 스오우 타마키 집사님만의 예의일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닝겐11]

히바리 쿄야 집사님 나와주세요 후하후하

[글쓴닝겐]

아가씨들과 공주님들께서 크리스마스 광장으로 가셨기에 저는 히바리 쿄야 집사님 아니… 보안실 팀장이신 히바리 쿄야님에게 들은겁니다.
듣자하니 아가씨께서 크리스마스 광장 이야기하실 때 저희 히바리 쿄야 집사님(※지금은)께서 사람 많은거 싫어하신데 따라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아가씨께서 크리스마스 광장이라고 사람들 많을 때 사람들과 부딫이실 뻔 하셨는데 저희 히바리 쿄야 집사님께서 지키셨다고 하군요.

"…사람이 많아서 다칠 뻔 했는데 내 손 잡아."

그 말씀을 들으시더니 손을 잡으신 아가씨께서 크리스마스 광장에 달려있는 소원 메세지가 달려있는걸 보셨네요.
아가씨께서 즐거워하실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으신 저희 히바리 쿄야 집사님께서 지금은 저에게 이 사진을 그 아가씨에게 전달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진을 전해주려다 아가씨의 후기 알람음이 들려서 그 자리에서 읽자 저도 모르게 흐뭇했네요.
[저 지켜주실 때 너무 설렜어요~ 제가 다칠 뻔 했을 때도 그 자리에서 감싸주고 최고에요 ㅠㅠ] 후후. 아가씨 그럼 저희 히바리 쿄야 보안실 팀장님이 찍으신 사진 잘 가지세요?

[닝겐12]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 계시나요?

[글쓴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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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라고 눈이 내리는 밤에 아가씨께서 감기를 걸리셔서 제대로 데이트도 먹지도 못한걸 들었습니다.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께서 마스크를 쓰시더니 아가씨에게 찾아가 수건으로 이마도 닦으시고 몸이 더 이상 뜨거워하지 마시라고 차가운 수건으로 몸을 씻겨주셨군요.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께서는 계속 왔다갔다하며 물을 챙기셨는데 어느덧 저희 호텔 주방으로 찾아가 냉동실에 있던 크리스마스 에디션 블루베리 초코 아이스크림을 챙기고 가시네요?

"열은 어느정도 내렸고…… 아가씨 이제 이거 먹으세요. 그리고 아직 잠들면 안될걸요? 지금이 딱 좋은 절경이니까요."

그 말씀과 동시에 아가씨께서 호텔룸의 창문을 바라보셨다고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그 블루베리 초코 아이스크림은 사실…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께서 본인이 쉬고 계실 때 먹으려고 했던거랍니다.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끝나기 10분 전의 아가씨께서 평가글을 적으셨는데 몸이 이제는 괜찮으신가 보군요.
[오늘따라 심하게 감기를 걸려서 데이트를 못했는데…ㅠㅠㅠㅠ 저를 간호하셔서 더 기뻤어요 ㅠㅠ 근데 제가 몸이 안 좋아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몸이 차가운 감촉이 느꼈어요..ㄷㄷ] 라고 적으셨던데 차마 사쿠사 키요오미 집사님께서 몸을 씻겨줬다는 말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