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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나 싫어하는 줄 알았던 애가 내 생일 축하 제일 먼저 해줌... 진심으로ㅋㅋㅋㅋ

뭘까 사람이란..




 
익인1
애증.같은거지
9일 전
익인2
사람은 알다가도 모르는듯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사람속은 모른다고..
나는 본문과 반대로 정말 서로 의지하고 믿었다가 순식간에 멀어지고 손절한경우도 ..

9일 전
익인3
표현 잘 못하는 성격이었나보네
9일 전
익인5
나 초반에 텃세 제일 부렸던 상사 이제 제일 잘해줌…매번 말걸어주고 챙겨주고 진짜 나는 너무 혼란스러워
9일 전
익인6
그러게.. 나도 생일에 예전에 입시학원에서 수업같이들었지만 그렇게친하지는않은(?) 친구가 몇년째 축하해줘.. 친한친구들도 연락까먹는데..
9일 전
익인7
ㄹㅇ 먼가 기대도안했던사람이 생일축하해주고 기대했던사람이 축하안해주거나 더 늦게해줄때 뭔가..묘함
9일 전
익인7
그때부터는 나도 기간 안따지는듯 오래알았다고해서 깊은것도아닌거같아
9일 전
익인10
2222222 어려울때 도움의 손길 주는것도 그러하더라
9일 전
익인8
그래서 약간 내가 중심 잡고 있어야 사람한테 안휘둘리고 좋은 거 같음 ㅠㅠ 그러기 쉽지 않지만,,
9일 전
익인9
사생활 때문에 선입견 가진 사람 있었는데 힘들 때 자기 일처럼 도와주고 실제로 도움 엄청 받음 .. 그리고 생각보다 대화코드도 잘 맞아서 그 사실 몰랐으면 훨씬 더 친한 사이가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아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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