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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3l
당해봄??


 
   
익인1
밥먹듯
9일 전
익인2
당해봤디 친척한테
9일 전
글쓴이
누구한테
9일 전
익인2
사촌오빠한테
9일 전
익인3
당연
9일 전
글쓴이
누구한테
9일 전
익인4
알바할때..
9일 전
익인5
있지 직장 사람들한테
9일 전
글쓴이
왜?ㅠㅠ
9일 전
익인5
그냥 내가 짬밥이 낮아서 ㅋㅋ 뭐만해도 무시하고 비웃어 지금도 ㅋㅋ
9일 전
익인6
옷가게에서...
9일 전
익인7
알바할 때나 옷 사러 갈 때
9일 전
익인8
가벼운 무시 정도는 다 당해봤지 않ㅇ르가
9일 전
익인9
가장 타격적이었던 건, 호텔 뷔페 단기 알바 갔을 때........

나는 인서울 4년제 대학 다니는데, 매니저급 되는 직원들이 나한테 학교 물어보더니 ‘그렇게 4년 날릴 바에 자기들처럼 관광고 졸업해서 일찍 돈 버는 게 훨 낫다’며 자기들끼리 얘기하다가 나한테 들었냐면서 미안하다는 뉘앙스 풍기며 비웃었음

알바 끝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주방에 갇혀서 그런 말 듣는 중에는 진짜 머리 띵하고 마음이 아팠어 ㅠㅠㅠ

9일 전
익인23
타격 받는 거 자체가 너무 아까울 정도다…ㅠㅠ 학벌주의 덜해졌다고 하는 현실에서조차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게 팩트잖아 비웃을 처지가 아니신데ㅋ…
9일 전
익인9
그치 ㅠㅠㅠ 지금 생각하면 진짜 별 거 아닌 웃긴 소리인데... 스무 살이기도 했고 알바도 처음이었고,, 하루종일 거기 갇혀서 일하며 얼굴 봐야 하니까 괜히 눈치 보이고 그랬어 🍷(˘̩̩̩ε˘̩ƪ)
9일 전
익인10
수업시간에 선생이 나보고 왜이렇게 못생겼니
이랬음

9일 전
익인11
웅 중학교 때
9일 전
익인12
거의매일당함 평생을
9일 전
익인13
ㅇㅇㅇㅇ
9일 전
익인14
당연.. 혼자서울기도하고.. 결국 때려침
9일 전
익인15
대놓고 그러는 무식한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면접에서 한 번 당해봄
라이징한 기업이었어서 세상 사람들이 다 발 아래로 보이나 보더라

9일 전
익인16
안당하는 사람도 있나?
느끼지 못 할 뿐 다 겪을걸

9일 전
익인17
기억에 남은 건 없다 생각 안 나
9일 전
익인18
학창시절까지 많이 당했고 내가 엄청 노력하고 스스로를 키웠더니 이젠 안 당해.. 그때의 내가 넘 안쓰러움
9일 전
익인19
그거때문에 정병생겼던 과거가 있음 주변에서 나와 상관없이 웃는소리 수근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다 나 비웃는 거 같아서 위축되고 사람피함
9일 전
익인21
꽤 많이..
9일 전
익인22
성인되곤ㄴ 없는거같음
9일 전
익인24
근데 비웃는 애들도 그닥 뭐 잘난거 없음
비웃고 무시하는 애들 제 3자 입장에서보면 도찐개찐에 지가 더함
걍 동족 혐오인가? 싶은 느낌이 들 때도 있음

9일 전
익인25
어릴 땐 넌 왜 말이 없냐는 꼽 많이 먹었고 위축됐었는데 자라면서 그게 내가 잘못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니까 그런 말은 안 듣네
9일 전
익인26
ㅇㅇ근데 웃긴게 다 나보다 외모, 경제적 능력 떨어지는 애들이 그럼ㅋㅋㅋㅋㅋㅋㅋ잘난 애들은 안 그럼ㅜㅜ 열등한 애들은 열등감에 찌들어서 남 후려치지 않으면 못살겠나봐ㅠ
9일 전
익인27
많지 나도 알바 하면서 겪어봄 그래서 나는 함부로 남 무시하고 비웃지 않으려고 해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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