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 그때 그때 말하라는데 그럼 매번 나만 말하다 내가 지쳐서 헤어지든 상대가 질려서 헤어지든 할 것 같고
참고 있자니 속이 문드러져서 애인을 예전처럼 대하기가 어렵고…
솔직히 요즘 서운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매일 밤에 울다가 자거든? 연락도 안하고 싶고 얼굴도 안보고 싶은데 그럼 또 회피형이라 그럴거고 그렇다고 티내자니 서로가 지치고 그렇다고 헤어지자니 또 너무 마음 아파서 아직은 못헤어지겠고..
그냥 하루에도 몇 번씩 헤어지는 상상하면서 울고 애인한테 말은 못하고 보고싶은데 보기 싫고..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애..
다들 이럴 때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