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보라고 자기 블로그 공유한건지 모르겠다. 내 얘기는 다 차갑고 쌀쌀맞고 냉랭한 딸 어쩌고, mz 어쩌고 상대하기 힘들다 어쩌고... 그에 비해 오빠는 그냥 한없이 불쌍하고 사랑스럽고 대견하대. 솔직히 전에 엄마가 어느 부모가 애들을 다 똑같이 사랑하냐, 당연히 더 사랑하는 애가 있고 아닌 애가 있지 했는데 모르겠어. 멍하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