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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l
난 손편지
빼빼로
같은거 받았을때 감동받음


 
익인1
난 같은과오빠가 비오는날에 과제끝나고 집 가는방향 달랐는데 여자가 감기걸리면 안된다고 나한테 자기우산 주고 본인은 비맞고 걸어갔던거... 그오빠 나한테 마음있는것도 아니었음 좋아하는 여자 있어서 내가 고민상담도 해줄정도로 서로 이성으로 보는게 아니었는데도 우산을 딱 주더라 완전 상남자같았음
13시간 전
글쓴이
와 설렌다... 나는 아무 사이도 아니고 서로 이성으로 안봤는데 옷 짧다고 겉옷 벗어줬을 때 감동받아ㅛ어...
13시간 전
익인1
뭐임?? 니 썰이 더 설렘...
13시간 전
익인1
내가 우산 계속 괜찮다고 했는데도 아예 앞에 탁 놓고 비 후두두둑 맞으면서 도망을 가더라..
13시간 전
익인2
나도 애인이 갑자기 불닭 컵라면 줬을 때ㅋㅋㅋㅋ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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