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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으라고 말하면 기분 나빠할까봐 말을 못하겠음.. ㅎ 엄마 옆에 지나갈때마다 숨 참음..


 
익인1
잘안씻으셔??
2일 전
글쓴이
응.. 머리만 감고 몸을 안 씻어ㅠ 냄새 너무 남..
2일 전
익인2
난 또 머 호르몬땜에 씻어도 냄새나는 그런건줄..
안씻어서 나는거면 씻으라구 말씀드리는게

2일 전
익인3
아우 우리집은 아빠 겨울이라 세탁기 삼일에 한번돌리는데 안씻으니깐 팬티가 안나와..ㅜㅜ
욱하는성질이라 씻으라고도 못하고 어휴..

2일 전
익인4
근데 차라리 가족이 말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엄마 친구나 엄마 직장 동료한테 냄새난다는 말 듣고 와서 수치스러워 하는 것보단 너가 하는게 나을걸..
난 아빠 밖에서 쪽팔릴까봐 그냥 내가 총대 메고 말했어

2일 전
익인5
좀 가격대있는 바디워시같은거 선물로드려봐 요즘 유행이라그러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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