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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뭘 자각하기도 전에 걍 내 몸이 아픔 내가 그렇게 1년 직장 다니다가 내 몸이 못버텨서 퇴사함 퇴직금 하나 보고 겨우 1년 버틴거다 진짜

주6일근무 왕복4시간 8시간근무 였거든 그렇게 막판 세네 달 다니니까 사람 영혼이 빠져나감 나 매일 야식 먹었는데 4키로 빠짐 그거 안 돌아오고 있음...



 
익인1
우울증을 앓을 시간이 없다기보다는 우울증을 앓는 본인을 자각할 시간이 없는 것 같음 몇년후에야 나 그때 우울증이었구나 깨닫는
2일 전
글쓴이
난 내가 우울증인 거 알고 있던 사람이라 앓을 시간도 없다고 한 거임ㅋㅋㅋ 근데 이거 깨닫는 게 진짜 오래 걸리긴 함 이게 알긴 아는데 받아들이는 게 시간이 오래 걸렸어 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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