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웅 되지! 말하고 잠시 딴 이야기 하다가
내가 어디 가냐고 함
우리 중장거리라서 갑자기 애인이 내일 우리 지역에 있는 술집 이름을 대길래
에????? 에엥??? 진짜? 여기 오는거야?
했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이상하게 어색하게 말이 흘러가더니
애인이 아..진짜.. 이러는겨
그래서 왜 그러냐하니까 나보고 왜 눈치를 주냐고 함
난 내 지역 와서 에?? 한건데 에?? 이 말이 눈치준 것 같대
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다 전에도 약간 이런 걸로 트러블 있어서 나도 짜증나고 걍 쟤 놀러간단 소리 할 때부터 괜히 싸울까봐 연락하기가 싫던데
지 혼자 갑자기 오해해놓고 내가 눈치주고 지를 왜케 못 살게 구냐함
진심으로 약속 가도 돼? 하면 다 ㅇㅋ했고 어디가냐 이런 소린 했지 글고 옛날에 한 번은 새벽 3시에 술 먹으러가도 되냐고 하길래 엥..?? 이 시간에? 이랬는데 이것도 뭐라해
그 시간에 가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그래서 의문이 든건데 ㅎ ㅏ 스트레스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