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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핫할때 홍대에 이사까지 가면서 놀았는데
그때 같이 놀았던 잠시 지나친 애들 대다수가 연예계에 많이 활동해서 너무 멋있어 
잠시였지만 그 친구들 진짜 노는거 좋아서 같이 밤새고 놀았는데 진짜 다시 생각해도 그 때 찬란했다. 장마였는데도 새벽은 왜이리 개운한지 너무 좋았어
지금은 바람만 불어도 살이 아린 나이가 되버렸지만 다들 놀 수 있을때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한번쯤은 제대로 놓았으면 좋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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