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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1l
내가 싫은 사람이면 바로 손절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나한테 마음이 떴다는 걸 인정하기 힘든 것 같아
전날까지도 내색 없이 다정해서 갑작스러운 통보는 예상 못했기도 하고.
계속 그 관계를 유지해야만 안정감이 든다 해야하나
6-7년 오래된 관계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ㅠㅠ
이게 상대한테는 집착으로 느껴져서 더 정떨어질 것 같은데

나도 상대가 헤어지자 하면 붙잡을 생각 안하고 그러든 말든 쿨하게 보내주는 사람 되고 싶다. 
자존감의 문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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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자존감이랑 상관없음 당연한 감정임
11일 전
둥이2
와 ㄹㄹ 나도
11일 전
둥이3
나도 ㅠㅠㅠ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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