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여자 혼자 오는데 커플로 보이는(부부는 아닌거 같았음) 분들 오더니 남자가 안절부절 못해서 약사님한테 부작용 꼬치꼬치 캐묻고 한숨 푹푹 쉬고 난리남
약사님이 지금 바로 복용하라고 하니까 물 직접 떠서 약 먹이고 난리부르스인데 와 저렇게 다정할 수가 있구나 싶어서 계속 봤어
뭔가 그동안 여자 혼자 오는 경우를 99번 봤는데 이런 커플도 있구나 싶은..?
암튼 다정해서 보기 좋더라
물론!!!사후피임약은 몸에 아주아주 좋지 않슴다ㅜ 어쩔 수 없지만 안먹는게 베스트
저번에는 09년생이 혼자 받으러와서 마음이 안좋았우..
이건.. 소소한 인증..? 오래일했네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