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랑 다 처방받으셨다고 하는 말이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오빠가 너무 고맙더라 나 울었어...수술 아픈건 생각도 안 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보호자가 있구나 하고 엄렁 울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