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 KBO리그도 아직까지는 트랙맨이 대세다.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제외한 모든 구장에 트랙맨이 설치돼 있다.
KIA는 트랙맨 대신 플라이트스코프 스타디움이라는 광학 기반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사용중이다. 최근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도 광학 기반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또 한 번의 변화를 준비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기아가 호크아이 구매한 게 22년이고 이 기사가 21년에 나왔으니까 어쩌면 기아는 이때부터 트랙맨이 아닌 다른 시스템을 찾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