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많이 표출하면안되고 풀어줘라?
헌신하지말고 고양이처럼 굴어라?
그렇게해서 갑은 몇번 되어봤는데
결국 가장 가까운사람이어야할사람을
난 의지하지않고 속얘기도 오히려 친구한테하게되고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그 연애에 최선을 다하지못했던듯
그래서 상대맘은 몰라도 나로선 감정이 깊어질틈이 덜하다해애하나
그런연애몇번하다 내가 호구돼도좋으니
재지않고 퍼주고싶은만큼 애정표현 다하고 사주고
다했는데도 거기에 감사해하고 행복해하는 애인
만나서 서로 이년째엄청 사랑받고 사랑주는중
행복하고 이게 진짜 연애같아
평생 연기할것도아니고 상처받을거무서워서 첫문단식연애는 행복하진않았음 그런다고 떠나갈사람은 거기까진거고
잘 보내준거지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