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냥 죽는 상상 여러번 해보고 창문틀에 앉아있다가 그냥 떨어져서 죽어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도 해봤는데 죽으면 뭐? 내가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그냥 지금 힘든 거 끝나는 걸로 끝일텐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진짜 죽고싶다 힘들다기 보다는 그냥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사람들이랑 사는게 더 이상 살기가 삻어 예전에는 누구좋으라고 내가 죽어 이랬는데 이제는 진쩌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이 더 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