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인데 이걸로 직업삼긴 싫어서 경제복전시작했음
경제수업 재밌고 학점도 잘나옴 근데 정말 학교수업만 듣고 대외활동 하나도 안함..
그렇게 3학년 마치고 휴학.. 원래 휴학하고 컴공에 미련남아서 개발 동아리 들어가서 경험쌓고 혼자 공부하려했는데 다 떨어지고 걍 접음 그리고 나서 전문직으로 눈을 돌림 세무사 시험 준비하려고 토익도 따고 회계원리도 들음 근데 집에 일이생겨서 올스탑하고 지금까지 그냥 놀았음.. 게다가 자취중인데 부모님이 전부 지원해주고 용돈받고 사는 중.. 휴학 초반엔 알바도 했는데 집에 생긴 일때문에 그만둠ㅠㅠ
이제 다시 세무사공부 시작할거긴한데 나 너무 노답같아..
내가 너무 한심하고 쓰레기같음ㅠㅠㅠ내가 나중에 부모님한테서 독립하고 1인분해먹고 살 수 있을지 걱정됨.. 울엄빠 호강시켜줘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