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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생인데 .. 나 노답인거 같음...
컴공인데 이걸로 직업삼긴 싫어서 경제복전시작했음 
경제수업 재밌고 학점도 잘나옴 근데 정말 학교수업만 듣고 대외활동 하나도 안함.. 
그렇게 3학년 마치고 휴학.. 원래 휴학하고 컴공에 미련남아서 개발 동아리 들어가서 경험쌓고 혼자 공부하려했는데 다 떨어지고 걍 접음 그리고 나서 전문직으로 눈을 돌림 세무사 시험 준비하려고 토익도 따고 회계원리도 들음 근데 집에 일이생겨서 올스탑하고 지금까지 그냥 놀았음.. 게다가 자취중인데 부모님이 전부 지원해주고 용돈받고 사는 중.. 휴학 초반엔 알바도 했는데 집에 생긴 일때문에 그만둠ㅠㅠ
이제 다시 세무사공부 시작할거긴한데 나 너무 노답같아..
내가 너무 한심하고 쓰레기같음ㅠㅠㅠ내가 나중에 부모님한테서 독립하고 1인분해먹고 살 수 있을지 걱정됨.. 울엄빠 호강시켜줘야하는데🥹🥹🥹


 
익인1
공부머리있어보이는데?? ㅠㅠㅠ갠차나..
2일 전
익인2
알바라도 햐봐바
2일 전
익인3
대학은 좋은 대학이야?
2일 전
글쓴이
인서울 중하위권이얌..
2일 전
익인4
몇살이야?
2일 전
글쓴이
슴셋..
2일 전
익인3
아직 젊다 너무 조급해하지말구!
2일 전
글쓴이
고마워,,,ㅜㅜㅜ
2일 전
익인5
우아 나랑 비슷해서 신기했어 ㅋㅋㅋㅋ 난 경제학과인데 데이터 배우고 싶어서 족금 배우다가 이걸 살랴서 취직하긴 어려울 것 같아서 금융권쪽으로 생각 즁… 근데 내가 보기에는 나이도 어린데 이것저것 계속 고민하고 기본적으로 완전 성실해보여! 넘 잘 해나가는 과정인 것 같은데…??
2일 전
글쓴이
헉 그래..? 넘 위로가 된다... 따뜻한 말 고마워.... 나는 세무사 공부 시작하기 전엔 금융공기업 생각했었어..ㅎ
사실 난 경제복전하면서 경제학과에서 머신러닝쓰는 수업듣고 잼써서 컴공에 다시 눈돌렸다가 완전 포기한거거든..,
뭐라도 열심히 해볼게,,,,

2일 전
익인5
우아 나도 지금 금공 생각 중이고 나도 경제 수업에서 r 쓰는데 재밌어서 파이썬이랑 sql도 배워볼까..? 했던건데 부트캠프 신청했다가 막상 들으니 넘 별로고 당장은 경제쪽이 유리한 것 같아서 일단 미뤄뒀는데… 넘 싱기해 ㅋㅎㅋㅎㅋㅎ 근데 경제 + 컴공 같이 하는 사람도 은근 많더라고 신기하게! 세무사든 뭐든 응원해!!!
2일 전
글쓴이
앗 늦게 확인했다😭 헉 우리 꽤나 통하는 듯... 맞어 경제+컴공 은근 있는 조합인 듯해.. 응원 고맙구🥹🫶 익인이도 하고싶은거 전부 이뤄지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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