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집 애가 복도에서 하두 시끄럽게 소리지르길래 조용하라고 언성 좀 높였어 애한테 언성 좀 높인게 잘못이라면 인정
근데 방금 애 엄마가 올라옴 자기 애가 친구가 밀어서 얼굴이 찢어졌는데 119불러주면 안됐던 거냐 왜 소릴 질러야 했던 거냐 이러고 따졌어
근데 난 소리지른 정돈 아니고 그냥 야 조용히해 이정도로 말했고 난 집 안에 있었는데 애가 지 친구랑 싸웠는지 어쩐지 어떻게알아; 근데 곧이곧대로 지 애 말만믿고 따지기만하다가 내가 112부를테니까 기다리라하니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하고 내려가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