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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4l
나처럼 만족하고 자부심 가지는 애 없는건가...
나는 진심 내직업 좋은데
다들 안좋게 얘기하는데 난 이해안돼


 
   
익인1
커뮤 얘기는 적당히 걸러들어
어제
글쓴이
그래야될듯...솔직히 커뮤보면 간호사들 징징거린다는것도 이해됨...
좋은점이 많은데 나쁜것만 굳이 꼽는게 내가봐도 이해안돼 모든직업이 다 마찬가진데

어제
익인1
공무원도 커뮤에서나 그런 취급이지 현실에서는 알아주는게 사실임 신경쓰지마
어제
글쓴이
으응...그냥 다른사람들이 그렇게얘기하는거는 잘몰라서 그런다해도 간호사들 본인이 본인들 직업을 너무 나쁘게 생각하는것같애 . .
어제
익인2
커뮤는 힘든 얘기 하러 자주 오는곳이잖어 ㅇㄷ처럼 걍 걸러들아
어제
글쓴이
보면 매번 간호사는 힘들다 도망쳐라 이런글뿐이라서 오잉?싶음..
어제
익인3
적성에 맞나봐
어제
글쓴이
나는 돕는일이라 좋아
어제
익인4
좋은 사람도 있겠지 근데 어떻게 다 만족 하겠음 ㅋㅋㅋ 내가 좋으면 그만이다 생각하고 살면 됨
굳이 남 이해하려고 하면 본인만 피곤함

어제
글쓴이
보면 열에아홉은 도망쳐라 그러더라
심지어 학부때 에타에서도 선배들이 맨날그랬어서 우울했음...

어제
익인4
나도 할때는 딱히 돈벌이니까 별 생각 없었는데 그만두고 다른 일 하니까 삶이 더 낫긴함
너가 좋으면 그만이지 우울할거 없음

어제
글쓴이
맞아맞아 근데 지금은 일시작해서 괜찮은데 예전엔 학교그만둘까부터 시작해서 오만게 다 우울했고 첨보는 사람한테 직업얘기하면 안타깝게보는것도 스트레스받어ㅜㅜ
난 괜찮거든

어제
익인4
그럼 걍 임상에 남아서 오래 많이 벌면 될듯 연차 차면 사실 연봉 꽤 되니깤ㅋㅋㅋ

근데 나도 뭐 어찌저찌 몇년 했는데 내 자식한테는 안시켜야지 싶긴한거 보면 엄청 만족하진 않았나봐

어제
글쓴이
4에게
맞아 솔직히 3교대때매 가끔 지칠땐 있는데 그것도 병원특성이랑 직업특성상 환자봐야되니까 별수없다생각하고있고.. 나도 자식이 간호사되겠다 하면 말리진않을정도야 그냥 안하겠다면 오케이고!

어제
익인4
글쓴이에게
3교대 5년 하니까 걍 몸 삭아서 몇년 상근 하다가 걍 이직했엌ㅋㅋ 건강 관리 잘하구 지금처럼 행복한 임상생활만 하길!!!

어제
글쓴이
4에게
고마워!! 건강관리잘해볼게!!💪🏻💪🏻

어제
익인5
안좋게 얘기하기보다는 엄청 힘들다는 인식이지 대부분 다 좋게 봄
어제
익인5
하지말라는게 안좋게본다는게 아니라 힘들어서 하지말라고 얘기하는걸껄..
어제
글쓴이
그치 근데 힘든것도 나는 워낙 안움직이고 집순이고 운동1도 안해서 많이 걸어댕기는게 나쁘지않어
어제
익인5
체력만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것도 힘든 경우가 많으니까!
어제
글쓴이
음 그치 그래도 병원이다보니까 모든사람들이 예민할만하다 생각하는중..
어제
익인6
나도 잘 다니는중~~~
어제
익인6
힘들어도 보람있구 즐거웡 나랑 잘 맞아
어제
글쓴이
오옹 나랑같은마인드답 ㅎㅎ
맞아 힘들어도 그만큼 보람있고 뿌듯해!!

어제
익인7
나도 간호익인데 나도 내 일에 자부심 갖고 일하고 정말 보람찬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주위사람들이 하겠다고 했을 때 마냥 너무 좋다고 강추는 못하겠어.. 직업마다 장단점이 다 있겠지만 휴식시간 식사시간 보장 없고, 출근 시간 앞두고 일찍와서 환파해야하고.. 나도 일하면서 가끔 현타올때가 있으니까
어제
글쓴이
그런부분도있긴해 근데 나는 그냥 프라이드있게 일하고 책임감을 많이 가지고있다보니까 그런부분도 그냥 당연시 여기는것같아!
언젠간 지쳐서 로컬로 갈지언정... 지금은 아냐!

어제
익인8
태움이 없진 않아서 못할짓이더라
어제
글쓴이
나는 운좋게 태움은 안당해서 더 그런가봐 ㅜㅜ 태우는건 나도 못견딜듯...
어제
익인8
병바병인줄 알았더니...
어제
글쓴이
병바병 부바부인것같아 태움은..
어제
익인9
에타에서도 그랫음 넷사세 아닌 거 너도 알고 있네
어제
익인9
내 주위도 다 퇴사함
어제
글쓴이
어쨌든 나는 만족해! 다들 좀 안쓰럽게 보는게 나는 스트레스일뿐..
어제
익인9
너가ㅜ만족하면 된 고지
어제
글쓴이
맞아맞아!!
어제
익인10
나도 간호사인데 본인만 만족하면 그만이지... 간호사라해서 특별한건 없는듯
어제
글쓴이
그치 내가 만족하면 된거지 ㅎ
어제
익인11
자부심이랑은 별개 아닌가 본인이 만족해도 객관적으로 일 강도나 워라벨같은게 별로라고는 생각하면 남한테 권할순 없는거지
어제
글쓴이
맞아 나는 근데 자부심가지고 다니고있엉!
어제
익인12
태움 안당하구 자부심 가지면서 근무하고 있다니 부럽당,,
어제
글쓴이
음...부러울정도인가..
진짜 나같은 사람이 너무 없네😂
난 근데 만족을 잘해
작은거에 감사하고 좀 그래서
그래도 태움안당한건 운이 좋은건가 싶긴해!

어제
익인12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살면 스트레스 덜 받을거 같긴한데 신규가 한 실수는 크게 떠벌리고 지가 실수하거나 지 동기가 실수하면 숨겨주기 급급한거보고 없던 정도 다 떨어짐 ㅠ 쓰니 어느병원인지 궁금함 ㅋㅋ 나두 그리로 가게ㅠ
어제
글쓴이
나 여기 지방이얌 ㅎ..
솔직히 저런애들은 노답이긴해....

어제
익인13
나는 자부심 없고 보람 없는데 밥벌이로는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함 그냥 돈 벌러 다님
어제
글쓴이
근데 그것도 그거대로 괜찮을지도..?!
어제
익인13
난 10년차 넘어서 그냥 기계임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6
나 1년 안된 신규인데 제발 어떻게 버텼어? 나는 여기서 오래 버티고 싶은데 사람들이 나를 재촉하고 달달 볶아서 다니기 싫어ㅠㅠ 자존감도 바닥치고 하루종일 우울해서 내가 병원에 잡아먹힌 기분인데 신규 때 어떻게 버텼어... 지옥같아 하루하루가..
어제
익인13
미안...난 도움이 안될거야 나는 원래 남이 뭐라고 하든 말든 신경 안 쓰는 성격이라ㅠㅠㅠㅠㅠㅠ지금 생각해보면 날 태운 인간도 있었던 것 같은데 당시엔 태우는지도 모르고 일 배우느라 정신 빠졌던 것 같음...주변 보면 열버로 3년 채우고 다른 길 많이 알아보더라ㅠㅠㅠㅠㅠ
어제
글쓴이
와아...10년차 존경해요 👍🏻👍🏻👍🏻ㅠㅠㅠㅠ
어제
익인14
적당히 걸러들어 내 친구도 잘맞아서 엄청 잘 일하고 있음 일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거 너무 멋지고 행복한 일이야
어제
글쓴이
맞아맞아🥹🥹
어제
익인15
몇년차야?
어제
글쓴이
나 3년됐엉!
어제
익인15
대병 다니는 중이야? 대병에서 3년차인데 만족하는거면 진짜 잘맞는거 같다 ㅋㅋㅋㅋ.... ㅜㅜ 중증도도 높은데
어제
글쓴이
대병이야! 걍 점점 책임감이 커지는것같아..ㅋㅋ
어제
익인17
너무 힘드니까 그렇지
어제
글쓴이
힘들..긴해 허허
어제
익인17
그래도 난 갠적으로 멋지다 생각해 자부심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
어제
글쓴이
음 자부심은 본인이 하고있는일에 의미를부여하다보면 조금씩 싹트는것같아
어제
익인18
어떤성격이라 맞는거같아? 난 헉 ㅇㅇ님 많이 아프셨겠어요 이런게 안되는 성격이라 못할듯싶다..
어제
글쓴이
내가 저런 성격이야 공감을 좀 잘하는듯..
걍 아픈환자들보면 짠해 보호자도 힘들거고 예민한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편이야 의료진도 전부다 마찬가지고
그냥 일자체가 돕는일이잖아
그걸그거대로 받아들이는것같아
그리고 우리가족도 힘들고 입원하고했을때
간호사들이 고마웠었거든
그런기억도있고해서 더 그런것같아

어제
익인19
와 서치하다가 봤는데 공감ㅋㅋㅋ 커뮤에 굳이 자기 직업 맘에 들고 만족한다는 얘기하는 사람 없어서 그런듯? 내 동기들도 은근 병원 잘 다니고 막 인터넷에서 보는 심한 태움도 주변에서 들은적 없긴해 나도 만족하면서 일하고!
16시간 전
글쓴이
그치그치 행복하자🫶🏻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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