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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사회적으로 성공한 대신 너무나도 가부장적이고 엄마를 많이 아끼지 않는 아빠 밑에서 자랐고, 엄마가 여자로써 존중받지 못히는 말들을 들으며 아빠가 욱할때마다 화받이로 쓰이던 집안이 너무 싫고 힘들었어. 물론 보통 좋은 아빠였지만, 가끔씩 나타나는 그 면모가 다 상쇄해버리더라... 그래서 결혼 상대 고를 땐 그 어떤 것보다 다정함을 최우선으로 보고 골랐고 지금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다... 무조건 어떤 것이든 다른 것에 현혹되지 말고 너희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존중해주는 다정한. 남자 만나 알겠지? 


 
익인1
다정한 남자인지 아닌지 어떤 걸 보고 알 수 있을까?
2일 전
익인3
222ㅠㅠ..
2일 전
익인5
333
2일 전
익인7
44
2일 전
익인2
우리 아빠랑 똑같네.. 좋은 아빠역할은 하는데 나쁜 남편임.. 그래서 나한테도 딱히 좋은 아빠가 아니야
2일 전
익인4
결혼한거야?
2일 전
익인6
진짜 ,,, 항상 내 기분을 1순위로 생각해주는 남자칰구 만나니 나도 더 잘할려고 노력하게 되고, 사랑받는게 뭔지 알게됨 ..!!
2일 전
익인8
맞아 내 남친 다정해서 좋아 근데 남친 부모님도 되게 온화하시더라
2일 전
익인9
맞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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