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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7l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무당이 인간을 넘어선 초월적인 능력이 있는 거니까

오히려 그런 사람들한테 국가를 맡기는 게 좋은 거 아냐? 그럼 오히려 무당한테 나라를 맡기는 정치인을 지지해야하는 거잖아. 그게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인 거니까 말이야

여기 인티만 봐도 사람들 다 무속이랑 미신 같은거 믿던데 왜 그런 걸 욕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

(물론 난 그런 거 안 믿음)



 
   
익인1
그럼 무당을 뽑아야지 왜 정치인을 뽑았어
5일 전
글쓴이
대표성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무당 믿는 애들 사고방식으론 결국 그게 더 나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결과를 만드는 건 맞잖아
5일 전
익인2
걔가 하는건 나라를 위한게 아니라 자기를 위한거잖아
5일 전
글쓴이
그럼 박근혜는? 걔는 어쨌든 무당이 하는 말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일텐데
5일 전
익인2
뭘말하는거임? 제발 세월호 얘긴 아니길 바란다
5일 전
글쓴이
그건 모르겠고 전체적으로 다 그렇겠지
5일 전
익인2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 불교 믿는 애들이 불자를 무조건 지지하지 않고 천주교 애들이 천주교 신자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거라 생각해 특히 무당은 개개인의 편차가 큼 각각 모시는 신이 다르고 관점이 다른데… 애초에 무당을 믿어 지지한단 개념이 신기하다
5일 전
글쓴이
그럼 어떤 대통령이 국가가 잘되려면 어떻게 하는지를 무당한테 묻고 그대로 하는 거면 괜찮아?
5일 전
익인3
무당이 시키는 대로 할 거면 무당 후보 앉히지 왜 지가 나옴
5일 전
글쓴이
그럼 무속 믿는 애들은 무당 후보 나오면 무당 뽑을 거야?
5일 전
익인3
걔네한테 물어봐 왜 나한테 질문질임
5일 전
글쓴이
왜냐니... 니가 리플 달았잖아
5일 전
익인3
난 니 글에 대한 내 의견을 말했고 니는 무속 믿는 애들은 ~? 이러는데 난 거기에 해당 사항이 없으니까 저렇게 말했고 뭐 더 이해시켜줘야 함?
5일 전
익인4
이럴수가 일상 구경오자마자 이런 글이라니
흥미로워라

5일 전
익인5
미신을 믿는 거랑 100퍼센트 의존하는 거랑은 너무 천지차이인데
5일 전
글쓴이
그럼 대통령이 무당 말에 몇퍼센트까지 의존하는 게 괜찮은 거 같아?
5일 전
익인5
약간의 참고는 할 수 있어도 “의존”은 하면 안 됨 그냥...
5일 전
익인5
1 엠비티아이 믿는 ceo가 절대적으로 그거에만 의존해서 회사 운영하면 회사 말아먹음 미신이라고 다를까?
2 대통령 개인의 믿음이지 우리나라 국가의 종교가 샤머니즘인 게 아님 따라서 국가 통치는 별개임 공과 사는 구분해야지?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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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재미로 하는 사람들 말고 진짜 믿는 사람들 말하는 거야
5일 전
글쓴이
(물론 그런 정치인들을 옹호하는 의도로 쓴 글 아님!!
나는 그런 거 믿는 사람들을 오히려 바보같다고 생각해서 나한테 그런 정치인은 더욱더 최악일 뿐임)

5일 전
익인6
청동기 시대 사람임?
5일 전
글쓴이
글 내용이랑 윗댓 참고
5일 전
익인6
다 봤음ㅇㅇ 세형쓰냐 비파형쓰냐?
5일 전
익인6
새벽에 남태령 라이브 보면서 인티하는 20대 여성이랑 대통령이랑 어깨에 얹어진 무게가 같음? 진심임?
5일 전
글쓴이
그건 안 믿는 사람의 생각이고, 그걸 진짜라고 믿는 사람 입장에선 보면 똑같잖아
오히려 안 믿는 게 더 나쁜 짓이라고 생각할 거 아냐
대통령이면 더더욱 믿어야 하는 거 아냐? 그런 사람들 입장에선 말이야

5일 전
익인6
그런 사람의 입장을 법치국가의 시민인 내가 왜 생각해줘야 함?
5일 전
글쓴이
6에게
윗댓이랑 글 내용 참고해
난 그냥 그런거 믿는 사람들의 입장을 궁금해한거야
몇번이나 말하지만 난 그런거 안 믿는다고; 왜 나한테 그래? 그런 말을 하고 싶으면 그런거 믿는 애들한테 말해

5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대통령이 무속에 심취해서 그걸 절대적으로 믿는다 쳐 그게 주권재민임?

5일 전
익인6
나 혹시 제정일치 사회에서 사냐고 3번째 묻는다
5일 전
익인10
댓삭하고 걍 자러갈래 암걸리겠단 말 안하려고 하는데 진짜 암걸릴거같음
5일 전
익인11
아무리 무당이나 무속 같은 걸 믿어도 그렇지 그런건 그냥 참고 정도만 해야지 아예 거기에 맡겨버리는 건 좀...그래...
미래는 절대적인게 아니라 항상 바뀌기도 하고

5일 전
익인12
일개 개인이 믿는 거랑 그 개인이 5171만 명 있는 나라를 이끌 수장이 믿는 건 무게감이 너무 다르잖음
5일 전
글쓴이
그건 안 믿는 사람의 생각이고, 그걸 진짜라고 믿는 사람 입장에선 보면 똑같잖아
오히려 안 믿는 게 더 나쁜 짓이라고 생각할 거 아냐

5일 전
익인6
무속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5일 전
익인12
나 이걸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하니..?
5일 전
글쓴이
아니.. 맞잖아
대통령이면 더더욱 믿어야 하는 거 아냐? 그런 사람들 입장에선 말이야

5일 전
익인12
그니까 니 말은 안 믿는 사람은 일단 제쳐놓고 무속 미신 무당 믿는 사람 입장에서만 생각하자는 거지?
근데 대한민국 인구 약 5200만 명 중에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당장 이 글 쓴 너부터도 '그런 거' 안 믿는다고 했잖아
대다수의 인정을 받지 못 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뭐 저런 걸? 싶을 정도로 허무맹랑한 영역인데 이게 국정 운영에 껴들면 안 되는 거임
기독교인도 진짜 독실한 사람, 그 정도는 아닌 사람, 믿었지만 이제는 냉담자인 사람 등 믿음의 정도가 다양한데
너 미신 믿어? 그럼 대통령도 그런 사람인 게 좋은 거 아냐? 는 너무너무너무 비약 같음..

5일 전
글쓴이
12에게
당연히 아니지
난 그런거 믿는 사람의 모순처럼 보이는 심리가 궁금한거라고
내가 궁금한건 그런 사람들의 심리야
계속 썼잖아...
난 애초에 그런거 안믿는데 내가 왜 국정 운영에 반영하길 원하겠어? 당연히 난 절대 반대지
난 그런거 그냥 헛된소리라고 생각한다니까...

5일 전
익인13
민주주의에서 국민이 국민 일 대신 하라고 뽑아놓은게 대통령이고 국회의원들인데 걔네가 국민 말 안듣고 무당말 들으면 그게 민주주의임?
5일 전
익인13
그리고 뭔 국가를 맡기긴 맡겨 ㅋㅋㅋㅋㅋㅋㅋ 주권은 국민한테 있음 다수의 모든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정치 참여가 힘드니까 투표하는건데
5일 전
글쓴이
그런데 그런거 믿는 사람들 입장에선 정치인이 무당 말 든는게 현명한 거잖아
5일 전
익인13
너 익예 가라
5일 전
익인14
? 진심으로 하는말인가? 너 민속신앙믿는다고 그거 회사에서도 니자리 풍수지리 맞춰서 놔달라고하니?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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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그런거 진짜라고 믿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통령이면 더더욱 믿어야 되는 거잖아
일반인은 안믿어도 대통령은 믿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논리적인 거 아냐?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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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글쓴이
**그런거 믿는 사람들**은 이라고
현실에선 그런거 진짜 믿는 사람들한텐 안하겠지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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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런거 믿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잖아
틀린 말 같으면 그걸 얘기해봐
지금 니가 한 얘기는 믿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나 의미가 있는 논리이고 믿는 사람들 입장에선 안통하는 논리잖아

5일 전
익인17
점보러 다녀도 공사는 구분할줄 아니까
5일 전
익인18
일단 종교갈등 엄청날듯
5일 전
익인18
그냥 우리나라에선 그냥 불가능이야 무슨 이유를 내세워도
5일 전
익인19
정치 하라고 만들어 둔 자리 앉아서 무속인이 하라는 대로 엉뚱한데다 세금 해먹고, 본인이 하는거라곤 배때지 불리면서 술처마시는게 다면 그게 맞는거임????????? 월급 2천만원씩 받으면서? 출근도 사기치고?????
5일 전
익인20
무당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많으니까
사기꾼한테 나라맡기는건 아니니까
과거 최순실때메 박근혜도 이런 이유로 탄핵되지않았어?

5일 전
글쓴이
**그런거 믿는 사람들**은
이라고

5일 전
익인20
나라까지 맡겨도 될 정도로 무당믿는건 걍 사이비믿는거랑 마찬가지라서 상식적인 생각을 못할듯
5일 전
글쓴이
그렇군
5일 전
익인21
제정일치 안된다고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싹 겪고 넘어와서 과학과 이성의 시대를 만들어놨더니 또 무슨 말을 하는 거니 너는….
5일 전
글쓴이
난 그런거 안 믿는데 왜 나한테 그래...
그런거 믿는 사람들한테나 가서 말해

5일 전
익인21
무속 믿는 애들은 그런 대통령 응원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니가 글을 썼잖아. 사주 보러 갈 수 있지. 그걸 정치에 끌고와서 지지하는 사람도 있어도 대통령이 그거에 의지하는 걸 누가 찬성해. 제정일치 사회가 아닌데.
앞날 궁금해서 사주 본다 = 정상
사주 좀 잘 믿는 사람이 있다 = 개인차
사주 맹신하니까 맹신하는 대통령 뽑는다 = 비정상

5일 전
글쓴이
왜 대통령이 그거에 의지하는 걸 찬성안해?
그런거 믿는 사람들은 무당이 인간의 인지를 초월해서 현명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고 믿는건데
그런걸 믿으면서 대통령이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 건, 국가가 잘 안되기를 바라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야?

5일 전
익인21
..너가 말했던 거 돌려줄게. 그걸 안 믿는 나한테 왜 말함. 그거 믿는 사람 로직도 이해못하는데. 그리고 대통령은 선출직이지만 뽑혔으면 나라를 위해야지. 근거도 없는 미신대로 국정 운영하면 대다수의 과학과 이성을 믿는 국민을 배신하는 거야. 한쪽만 보고 국정운영해서 되겠냐고
5일 전
글쓴이
21에게
왜 안믿는 너한테 말하냐니.. 니가 나한테 리플을 달았잖아
하지만 난 처음부터 그런거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 대한 글을 쓴 거니까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그런 사람들에 대한 불만을 말하는 건 무의미한 거 맞는 거지(니가 그랬단 얘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이걸 이중성이라고 지적할까봐 미리 말하는 거임)

5일 전
익인6
흑백논리랑 성급한 일반화는 쓰니 너가 하고있는데 논리적으로 따진다는 말은 하지 마라
5일 전
글쓴이
6에게
어디가 흑백논리고 성급한 일반화인지를 얘기해봐
구체적으로 얘기해줘... 진짜 궁금하다 어디가 그런건지

5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너의 가능세계는 무속을 전적으로 참이라 믿음/전적으로 거짓이라 믿음 딱 이 두가지밖에 없는데 이게 흑백논리 아님 뭐여?ㅋㅋ

5일 전
글쓴이
6에게
내가 무속을 전적으로 거짓이라 믿어서 그런 생각을 못한거같네
무속 믿는 사람들도 다 자기들끼리 나뉘어서 어떤건 믿고 어떤건 안믿어서 자기가 안 믿는 무당은 신뢰 안한다면 그건 이해가 가
그런데 계속 생기는 의문은
그럼 자기가 믿는 무당이면 그런 무당의 말을 대통령이 듣는 건 좋아하냐는 거지

5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이나라의 전반적인 무속정서를 니가 모르니까 그런거지
무속인은 신이 아니고 무당이 모시는 신도 예수님 알라 이런게 아니라 걍 조상신 산신 모시는거라 각자 신이 다르고 그 신이 무속인한테 미래를 알려주는거 + 무속인 자체가 영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떠다니는 영들을 보고 몰랐던 일을 알게되는거인데 너가 설파하는 한국의 무속은 목사 따라가는 기독교임

5일 전
익인22
네 말은 외계인 존재 믿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은 외계인이 지구 정복하는걸 원할거라고 믿는 수준임
5일 전
글쓴이
외계인이 지구 정복하는 거에 대응되는, 무당 믿는 사람이 절대 안 믿을 건 뭐야? 그런게 전혀 안떠오르는데
5일 전
익인18
그럼 범인잡는 경찰이나 형사들도 무당으로 하지 왜
5일 전
글쓴이
난 그런거 안 믿는데 왜 나한테 그래...
내 말은 그런거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논리적인 걸 말하는 거지

5일 전
익인23
내가 내 몸 하나 맡기는 거랑 국가를 맡기는 거랑 같음?
5일 전
익인24
한두번 점보러가는 거라 인생을 맡기는거랑 같은건가? 난 사주도 본적도 없는 1인인데 무당이 죽으라하면 죽을거야? 그정도로 무당을 맹신하는 사람이 있어? 일단 현 국가는 그 수준인거잖아 참고하는거랑 맹신하는건 다르지
5일 전
글쓴이
한두번 점보러가는 사람 말고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 말이야
그런 사람들 인티 관련글 리플만 봐도 많던데

5일 전
익인26
무속이랑 미신도 같은 무속을 믿어야 옹호를 하지 지금 대통령은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거에 빠져 있는데 옹호하는 사람들이 안 보이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 어디선가 걔랑 같은 거 믿는 애들은 지지하고 있겠지
5일 전
글쓴이
아 그래? 난 잘몰랐는데 자기들끼리도 서로 나뉘어서 그런거면 그럴 수도 있겠군
5일 전
익인26
당연하지 우리가 흔히 아는 종교들도 다 다른 신 믿잖아 얼마나 그 밑에 파벌이 많겠음
5일 전
익인27
인티에 그런거 믿는 사람들은 걍 재미로 보는거임 기껏해봤자 15만원짜리 운세보고 궁합보고 뭐 난 이렇대 ㅋㅋ 이게 다 인거지
그 사람들한테 무당이 지금 전재산 불태우면 부자된다 잘풀린다 이런다고 해서 그 말 믿고 태울만한 사람은 없음 “어느 정도” 믿고 참고 한다는거임 누구처럼 무당이 다 하라는대로 맡기는게 아니라

5일 전
글쓴이
그런 식으로 글쓰는 경우 말고 진짜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도 많아보여서 그런 사람들 입장이 궁금한거야
5일 전
익인28
무속을 믿는 사람이 본인 인생을 무속에 맡기는 건 괜찮지 대통령이 믿는다고 한 나라 전 국민의 인생을 무속에 맡기는 게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상식적으로 불가능하지?
5일 전
글쓴이
그니까 그건 안믿는 사람의 입장이라고
내가 궁금한건 그런게 진짜라고 믿는 사람의 입장이야

5일 전
익인28
사회는 신앙이나 믿음만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고 나와 다른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그 삶의 방식을 존중하는 게 사회생활을 하는 것임 내가 믿는 종교 교리를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해야 한다는 건 비정상적인 종교인이 하는 생각이고 정상적인 종교인은 아 안 믿으세요? 그러시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니가 지금 전제하고 있는 게 비정상적인 종교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거잖아 애초에 비정상들이 정상인을 대표할 수도 없을 뿐더러 비정상을 대통령으로 앉히는 것도 말도 안 됨
5일 전
익인28
그리고 비정상들 의견이 궁금하면 사이비 믿는 사람들 있지? jms 신천지 지하철역 앞에서 사탄 물러가라 하면서 본인 인생도 가족 인생도 다 가져다 바치는 분들? 그분들한테 물어봐
5일 전
익인28
그런 거 믿는 사람들은 논리적인 사고가 불가능함 그리고 그게 설령 그들 입장에서 논리적이라 하더라도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돼 허경영 세숫물 백만 원 주고 사고 허경영이 대통령 해야 한다는 그런 맹목적인 사람들 말이 궁금한 것 같은데 여기 있는 사람 중에 그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5일 전
익인29
나 불자인데 대통령이 무조건 불도만 따르는 스님이 된다고 하는건 시른디 그런거 아닐까
5일 전
글쓴이
어쩐지 불도는 이해가 되네
국정운영과 불교 철학이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
근데 무당과 다른 점은, 무당의 철학이랄 건 딱히 없어 보이고 무당은 그냥 소원을 들어주거나 예언을 해주거나 그런 혜택들만 주는 존재라고 생각해서 이런 의아함이 생기는듯

5일 전
익인29
나도 무속신앙을 잘 아는 건 아닌데 거기도 그렇게 앉아서 막 때려맞추고 그렇게 가볍기만 하지는 않을껄? 학문적 가치도 있다고 할 정도의 분야니까 뭐… 그리고 대충 생각하면 종교나 현실정치의 궁극적인 차이는 그 이상향의 기준에 있지 않을까 싶네 예를 들어서 종교에서 모든 인류의 행복을 목표로 한다 가정하면, 만약 우리나라의 존재가 과반수 인류에 대해서 해가 되니 우리나라 다같이 망합시다! 라는 정치를 펼치는 정치인을 , 같은 종교를 믿는 종교인이 지지할 수 있을까🤔
5일 전
익인29
종교적 믿음은 삶의 일부일 뿐이지 전부는 아니니까 불도가 삶의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국정이 무조건 불도를 따라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아 무속 믿는 사람들도 그런거겠지
5일 전
익인30
천공 말이 다 진짜라고 믿고 맹신하는 사람들은 지지하겠지 근데 그렇게 맹신하는 사람들은 매우매우 적어서 지금 쓰니가 궁금해하는 '그들의 생각' 에 대해 인티에서 들을 순 없을듯ㅋㅋ 천공 유튜브 댓글같은데서 물어봐
5일 전
글쓴이
하긴 천공 지지자들은 진짜 천공 말 듣는ㄱㅔ 잘하는 짓이라고 할 것 같네 고마워
5일 전
익인31
미신과 무속을 진짜라고 믿어도 무조건적으로 내 삶에 모든 것에 투영 시키진 않음 그것도 일적으로는 절대 안하지 만약 의사인데 무당이 오늘 초록옷 입은 사람이 오면 살리면 안된다 그러면 본인 직업 사명감과 책임감을 누구한테 물을건데 ? 근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그런다고 하면 어디에다 그 책임을 물을거냐고
5일 전
익인32
미신을 진짜 믿는 사람이 몇이겠냐 그냥 의지용이거나 재미용이지 재미로 점보고 촉보는걸로 진짜 믿는다고 생각해?
5일 전
익인34
222 그런 걸 보고 진짜로 다들 많이 믿는다고 생각하는게 참....
5일 전
익인35
재미로 보는거지 맹신이 아님
5일 전
익인35
진짜 사주는 본인한테 오는 기운을 이야기해주지 다른건 이야기 안함
5일 전
익인37
본문 전제면 ㄹㅇ 걔들은 그렇게 생각할듯
5일 전
익인38
이게 무슨 아방수같은 질문이야
5일 전
익인39
야 무속은 사기업쪽도 다 믿고 굿하고 자리봐달라고 그래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대놓고 손바닥에 왕그리고 있으니까 웃긴거고 천공 말대로 2000명을 온갖곳에 다 적용시키고
개인적으로 믿는거면 누가 믿지 말래?

5일 전
글쓴이
난 당연히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지
내 말은 그런거 믿는 애들의 입장을 물어본거지

4일 전
익인40
설령 누군가 미신을 진짜라 믿는다 해서 그걸 종교라 쳐준다 해도 원래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는 게 맞음 다른 댓글들처럼 개인적으로 믿는 정도라면 모를까
5일 전
글쓴이
난 당연히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지
내 말은 그런거 믿는 애들의 입장을 물어본거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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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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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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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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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비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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