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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얘기하기로 약속하고 지금 걔집 와있는데
술느라 안와 ㅋㅋ 2시까지 이해했어  3시부터 빡쳐도 곧오겠지 했어
4시부터 정내미가 다떨어지고 5시인 지금
진짜 내가 뭘 그롷게 잘못햐서 이렇게 하나 싶고 1년 만난 시간이 너무 현타와
첫연애인데 이제 다시는 남자한테 안매달릴거야 너무 비참해 저새끼가 뭔데 내가 이런취급 당해야하지


 
익인1
아직 안왔어?
어제
글쓴이
응ㅋㅋ전화했더니 개 취한 말투로 국밥먹고갈거야 이 염병떨길래 걍 끊음ㅋㅋ 근데 나도 받을거 있어서 얘기는 하고 갈려고
어제
익인1
역시나 만취구만 ㅋㅋㅋㅋㅌㅋ 근데 그 상태로 대화가 될라나??
어제
글쓴이
모르겠네….ㅋㅋ 할말은 해야 하는데… 지는 2시에 전화해서 사람 깨워놓고..술고 안올거면 깨우지나 말든가 개빡치게함
어제
익인2
니를 진짜 ㅈ으로 보나보다.. 나였으면 너무 비참해서 화도 안 날듯
어제
글쓴이
진짜 아까 눈물 두 방울 정도 흘리다가 눈물 흘리는것도 아까워서 그침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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