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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8l
돈아낀다고 안내리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내리라고 몇빈이나 말했고 고쳐지는건 그때뿐이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고 이제는 물 안내려간거 보는순간 그거 때문에 너무 화가 나면서 순간 죽고싶은 생각도 확 들거든?
막 가슴이 답답하고 그래 홧병이야 이거?
지금 다시 생각하니까 숨이 잘 안쉬어지고 뭐랄까 너무 답답해서 돌아버릴거같아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


 
   
익인1
아니 그거 아끼면 얼마나 아낀다고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하냐...
어제
글쓴이
하....힘드네 진짜
어제
익인2
수압이 약해서 깜빡한 것도 아니고.. 진짜 스트레스 받겠다ㅠㅠ
어제
글쓴이
응진짜 미치겠어.. 머리까지 지끈거린다
어제
익인3
그게 돈이 아껴지나?
어제
글쓴이
안아껴지지..
어제
익인4
그게 얼마나 비위생적이어서 건강에 해로운건지 자료를 찾아서 보여드려

의외로 그런집 꽤 있다더라

어제
글쓴이
고집은 또 더럽게 강해서 설득이 진 안돼..보여줘볼게
어제
익인5
옛날 분들 중에 그런 분들 좀 계신 것 같더라...
아니다, 굳이 옛날이다 아니다로 따질 것 없이 위생 관념이 좀 다른 사람...?
사실 나의 어머니도 그러셔.
이게 화장실 문제 뿐 아니라 다른 위생 문제에서도 보임...

어제
글쓴이
하..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 이러다가ㅋㅋ미칠거같아
어제
글쓴이
막 엄마 패버리고 소리지르고 다 부셔버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해야되나
어제
익인5
나도 그랬어 난 집도 유튜브나 방송에서 볼 수 있는 쓰레기집이라 집 나왔어 그냥...
저거는... 안 고쳐져
내가 살아봤는데 안 고쳐져.
나도 지금 쓴이가 댓글로 쓴 감정 느껴보고 생각도 해보고
내가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이랑
집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 든다고 하고 상담 다니고 그것 때문에 우울해져서 약 먹는데도
하~~나도 안 고쳐짐
자식이, 같이 사는 사람이 그것 싫다고 더럽다고 하고 죽는다 소리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더럽게 사시는 거 여전하고
그냥 나오는 게 답이야

어제
글쓴이
나가고싶은데 내 능력이 부족하네 슬프다..하하하핳
진짜 사는거 빡시다~~~ 나오고 많이 괜찮아졌어?

어제
익인5
나도 그랬어ㅠㅠ... 집값이 진짜 한 두푼이야...?ㅠ...
그리고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고시원 있으니까 여기서 시작해볼 수도 있고
(보증금 없이 매달 방값만 내면 되니까...)
아니면 보증금 저렴한 원룸도 괜찮지 ㅠㅠ...

솔직히 집만큼 주변 시설 좋고(집이 좋은 건 아닌데 집이 아파트 대단지 옆에 있는 빌라라서 주변 시설 같이 누릴 수 있음... 거주하는 사람 많다 보니 위치에 따른 이점도 많아.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자주 갈 일 없어도 관공서가 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야... 집 앞 버스 정거장부터 역까지 다 좋았음...)
집에 살면서 일하면 아끼는 꽤 크니 돈도 아깝고 공간은 협소하니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오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좋더라...

유튜브에서 쓰레기집... 혹시 본 적 있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살면 사는 사람도 그렇지만
주위 사는 사람도 힘들 정도야...
같이 사는 사람은 어떻겠어 ㅋㅋㅋ 나 진짜 처음에는 이것 때문에 엄마를 미워하고 ㅈㅅ 충동 들고 약까지 먹는 게 맞나 싶었고 어디 가서 창피해서 말도 못했지만...
나오는 게 답이야..ㅜㅜ

어제
익인5
5에게
능력이야 쓴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돈이야 성인 되면 아르바이트도 그렇고 취업도 할 수 있으니 벌면 되고
난 정말 집에서 같이 살 수가 없을 정도라
숙식 제공되는 일 알아봤었어
(골프장 캐디, 공장, 펜션 청소 등 숙소 제공해주는 일은 꽤 있어...
일이 괜찮냐 하면 난 공장 밖에 안해봐서 다른 일에 대해선 말을 못하지만
공장 좀 힘들긴 하구...ㅋㅋㅜㅜ)

어제
익인5
5에게
다른 댓글 봤는데 쓴이네 어머님께서는 처음부터 그러신 게 아니고 2년 전부터면
바뀌실 수도 있겠다...!!!
난 처음부터 이렇게 살아와서 안 바뀐다 안 바뀐다 저렇게 댓 쓴 건데
2년 전부터라면 혹시 몰라... 나랑은 상황이 달랐으면 좋겠어
진짜 다른 익 말대로 변기에서 엉덩이 떼면 센서 인식해서 물 내려가는 것도 있으니까
잘 알아보고 쓴이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서 최선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익인6
우리 엄마도 그런데, 우리 엄마 스트레스 받게하는것보다 내가 스트레스 받는게 낫더라.. 난 그래서 내가 볼때마다 내림
어제
글쓴이
하ㅜ 나도 내가 걍 내려야하나 스트레스당
어제
익인7
엄마 말이 안통하면 그냥 포기하고 쓰니가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일단 물 내리는 습관을 들이는게 쓰니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아
어제
글쓴이
그치 나 지금 정신이 좀 이상거기같아..생리 전이라 더 예민하게 받아드리고 그런거같기도해...
어제
익인8
우리 할머니도 그랬어..
어릴 때 맞벌이어서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휴지는 똥 닦을 때만 사용하는거라 배우고 자랐고
바닥에 떨어진 것도 주워먹으라 했었다 ㅠ
심지어 초등학생 때까지 소변은 변기 물 안내려도 되는줄 알았어

어제
글쓴이
으 힘들었겠다ㅜ
할머니분들은 어렵게 살던 시대라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하.....

어제
익인8
나는 저렇게 살아서 뭐가 문제인지 몰랐어
한 번은 초딩때 친구네 집에서 소변보고 변기에 물 안내리고 나와서
친구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 있다..
그 이후부터 고쳐서 안그러긴 하는데
얼마나 창피하고 할머니가 원망스럽던지
30먹은 지금까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어제
익인9
안바뀜.. 그냥 내리는 수밖에 위생적으로 안좋은데 말이지
어제
글쓴이
진짜..
어제
익인10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자동 물내림 센서 같은거 사봐.. 어른들 특히 부모님은 말해도 뭐 잘 안고치심..ㅠ
어제
글쓴이
자동물내림센서 그런거 있나? 진짜 똑똑이다 한번 알아볼게 고마워ㅜㅜ
어제
익인8
비데에 자동물내림센서 있어
근데 엄마가 물 아깝다 혼낼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

어제
익인11
그냥 옛날에는 그게 물 아끼는 방법이다 해서.... 그냥 익인이가 보이면 내리는 게 마음 편할거야... 몇 십년을 그렇게ㅜ사셨으니까....
어제
글쓴이
이게 계속 그런게 아니라 2년전부터 시작된건데 미치것어ㅋㅋ...
어제
익인11
2년전에 뭐 수도세 많이 나왔거나 혹은 집에 금전적으로 어려운 일 (계기)가 있었나 살짝 알아봐... 물 내리는 거 깜박하시는 거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니까..... 갑자기 그런 거면 힘들긴 하겠다...
어제
익인12
난 내동생이 그러는데 진심 더러워 죽겠음...
나중에 걔가 지 애인만나서 애인이 발견해서 그것때문에 더러워서 헤어지자고 하지 않는이상 안고칠거같아 하..

어제
익인14
저절로 물내려가는 비데 있는데 그거라도 사서달아보면?
어제
익인15
우리집도 그래. 돈 아깝대 나만 속터짐
어제
익인16
이거 진짜..비위약해서 보는것도 싫은데 물 오지게 안내리고..결국 내가 들어갈때마다 눈가리고 내리는중…다시 생각해도 열받네
어제
익인17
걍 빨리 자취하는 게 속 편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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