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인데 어제 애인이 술자리 있다며 며칠 전에 미리 알려줬었고 예전 동아리 동기들 만나는 자리라 이성 친구들도 있다고 했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길래 잘 다녀오라고 한 상태였어
근데 어제 10시전까지는 연락이 잘 되다가 그 이후로 내가 보낸 카톡 읽씹하더니.. 그 후로도 연락이 전혀 없어서 새벽에 카톡 하나 보냈는데 그건 아직 읽지도 않았더라
저번에 동성 친구들 있는 술자리 여러 번 다녀올 때는 집 들어왔다고 연락을 항상 줬었는데,, 왜 하필 이성 친구들 있는 자리 다녀올 때 이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