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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l
회사에서 동갑인 입사 동기여자애가 자꾸 나한테 앵기는 느낌이 든다.(입사 두달차 애긔)
서로 부서는 다른데 통합사무실이라 등 맞대고 앉아있음. 근데 얘가 자꾸 메신저하고 간식달라고 하는 등 시덥잖은 얘기를 자주걸어옴.
그리고 점심은 꼭 나랑 먹으려고 하는것같고 점심먹고 맨날 같이 산책 하자고 함
얘랑 산책 매일 하는 중.
그저께는 산책하다가 갑자기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물어보길래 왜물어보는거냐 그랬더니 내 이상형이 궁금하다네
자꾸 날 헷갈리게 하는데 이거 그냥 여자들 다 이러는거지?
얘 이쁘긴한데 이런애가 굳이 나를? 싶음
아 그리고 밥먹을때마다 자꾸 앞에서 귀엽다고 함;


 
익인2
원래 사회생활 처음할때 눈 돌아서 원래라면 생각도 안 할 사람 좋아하게 되는 경우 많음 여자 입장에선 그때를 잘 넘겨야하는데 남자 입장에선 잘 잡아야될 기회지 뭐 ㅋㅋㅋ
어제
글쓴이
말 좀 너무하다 근데ㅜ
어제
익인2
미안해 너가 본문에 이런 애가 날?이라고 썼길래 이유 말해주려고 쓰다보니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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