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센터 회사 그만둘까 말까 고민중

사람때문에 신경 쓰고 일 힘들어 눈 피곤해

[익인1]

나도 관제부서에서 일하는중 모니터링은 괜찮지만 전화가 좀 힘들다

[글쓴이]

그렇군 참을만해 몇년 다녔어?난 3년다녔어

[익인1]

4일 뒤면 딱 1년이야 전화만 어렵고 업무나 근무방식은 잘맞아서 최소 3년은 넘기려고

[익인2]

난 두달 전에 퇴사했다~~~<

[글쓴이]

왜 퇴사했어?

[익인2]

거지같아서 ㅎㅎ 프로세스 점점 더 근무자들 입장에서 일하기 힘들어지는데 위에선 어쩔 이런 마인드고
관제는 차별도 눈에 보일 정도고… 팀장도 진짜 맘에 안 들고 2년 채우고 퇴사했어

[글쓴이]

그렇군 난 3년 되었는데 차별 당하는 느낌 받았어 별로 기분이 안좋았어 퇴사 할까 말까 고민중

[익인2]

나도 차별이 진짜 짜증나더라 팀장이 편애하는게 눈에 보여 사소한 것부터 아닌 것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도 스트레스 많겠구만 ㅜ

[글쓴이]

2에게
퇴사하고 지금 뮈해? 후회 안해?

[익인2]

글쓴이에게
본가 가서 한달 넘게 있다가 이번달에는 계속 여행다녔어!
그지같은 회사 때려친거 후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