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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있고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싸운것도 아닌데 대화 잘하다가 갑자기 자기 생각 정리라고 헤어짐을 카톡으로 통보하더라고 … 이거진짜 나한테 예의가 아닌거 맞지? 너무 허무하더라 너한테 내가 거기까진가 싶고 근데 또 그렇지 않대 신중하게 결정한거래 그래도 최소한 얼굴보고는 말 못할것같아도 얼굴보고 말해야하는거 아니냐ㅠㅠ나눴던 감정이있는데 서로엄청좋아했구
마지막이 그사람의 본모습인거야…? 너무 예쁜 추억으로 남기고싶은데도 그 마지막이 자꾸만 생각나서 꿈에 나오고 상처임 


 
익인1
신중한 척.. 그냥 본인만 생각한거 ㅎㅎ 자기가 나쁜 사람되기 싫어서 저렇게 말하는 거더라! 내 전애인이 그랬어서ㅋㅋㅋㅋㅋㅋ
8시간 전
익인2
그런거 진짜 어이없고 당황스럽긴함..나도 당해봤어ㅜㅜ언능 잊어버리자..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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