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헤어지자는 말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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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친만나서 술안마신대놓고 술마시고 집 일찍 들어간대놓고 2차까지 간거 인간관계라고 이해해달라하고 의심하는거냐고 오히려 뭐라했어 근데 난 의심보단 미리 말을 해주던가 나 기분도안좋은거알면서 신경 잘 써주길 바란건데 끝까지 내가 의심쩌는 애인으로 몰고가더라 결국 전화 끊을땐 애인이 막말까지하고. 오늘 일어나니까 이렇게 연락왔는데 헤어지잔거야? 답을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어

[익인1]

헤어지자는 말은 아님

[익인2]

웅웅 헤어지자는 말 같아

[익인3]

헤어지잔 건 아니고 참다참다 터진 거 같은데?
저게 잘 안 풀리면 헤어지자 할 듯

[익인8]

22

[글쓴이]

내가 무승 말을 해야해 여기서,.? ㅠㅠ

[익인3]

너가 느끼는 그대로 잘 풀어서 설명해봐.
상대는 너가 불필요하게 억압한다 느끼나봐.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자세힌 모르겠지만 오해를 먼저 풀어야 할 듯..ㅜ
너가 최소한 바라는 것들을 잘 말해보자

[익인4]

풀리면 안헤어질 것 같고 계속 의견 안 맞춰지면 헤어징듯

[익인5]

저게 어떻게 헤어지잔 말로 보이니
헤어지고 싶은데 못 헤어지겠어서 답답하니까 토로하는거 아니야..
물론 여기서 의견 안 좁히면 헤어지겠다는거 같은데
지금 당장 헤어지잔말는 아님
남자친구가 너 엄청좋아했나보네 근데 너무나 지친듯

[익인5]

근데 자리 옮기기전 말 안 한건 이해안가긴함
너한테 얘기하면 화낼까봐 숨기려다 들켰을수도

[익인6]

나도 저런식으로 많이 싸웠는데 결국 상대가 지쳐서 안 맞다고 그만 하자더라

[익인7]

당장 헤어지자는 말은 아닌데
너무 지쳤고 완전 바뀔거 아니면 만나기 힘들지 근데 너무 희박해서 거의 헤어지자는 말인

[익인9]

98% 헤어지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