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5l

근데 실컷 털어놓고 말하고 나니까 걱정돼 얘가 어디가서 발설하거나 입터는건 아닐지

얘가 솔직히 허언증도 좀 있고 그래서 친구가 별로 없긴 한데 듣는데 중간중간 계속 웃는거야 지금 생각해보니까 웃긴 상황은 아니었는데 왜 웃은거지 싶고 아 괜히 말했나 싶고 하



 
익인1
그런애한테 왜 말했으.....
2일 전
글쓴이
아니 내가 다른 친구들 무리나 지인들한테는 한번도 얘기한적 없는데 얘랑은 일년에 한두번 만나거든? 그래서 그런지 겹지인도 없고 그냥 나 혼자 안고있기엔 너무 속이 답답해서 그냥 얘기하다 보니까 말하게 됐는데 ㅠㅠ 아효
2일 전
익인1
겹지인 없으면 뭐..그냥 이미 말한거 잊어버리는게 나을듯
2일 전
익인2
이미 말한 건 어쩔 수 없지 사람이 원래 힘들면 기대고 싶어서 평소라면 말 안 했을 것도 말하구 그래..
2일 전
익인3
원래 친구한테 가정사 얘기하는거아니야 약점돼서 돌아올수도있음
2일 전
익인4
근데 왜 말한거
솔직히 상대방도 들으면서 이 얘기 왜 나한테 하지 이럴걸;

중간중간에 웃는다 -> 본인도 듣기 뻘쭘해서 허허 하면서 웃는거임

2일 전
글쓴이
아니 그런 게 아님 막 우울한 가정사 이런 게 아님 무슨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한건데 걔가 웃은게 재밌어서 웃은거임 엄청 재밌어했음..
2일 전
익인4
글구 걔한테 비밀지켜야될 의무자체가 없는데

뜬금없이 자기 비밀 털어놓고
쟤가 입터나안터나 고민하는거 자체가
걍..

겹지인 없으면 그냥 신경 끄는게 나음

애초에 남에겐
모두가 알아도 될 수준 얘기만 해

2일 전
글쓴이
그런 게 아니라 여기서 더 말하면 특정될 것 같아서 더는 말 못하는데 그냥.. 헤어질때 재밌는 이야기 해줘서 고맙다고 재밌는 썰 풀어줘서 고맙다고 그리 얘기하고 가서 찝찝해진거 이게 재밌는 이야긴가? 싶고 처음에 스몰톡처럼 뭔가 얘기하다가 거기서 더 딥해진건데 계속 더더 풀어보라고 얘기해보라고 해서 나도 모르게 계속 얘기하게 된거 하 모르겠다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엄마가 나처럼 머리 긴 직장인 없다고 회사에서 흉본다는데 맞아..?485 12.24 16:0669268 0
일상20대 중반 연애 안하는 사람들 제발 연애해 206 12.24 18:1216787 3
일상과시용 피드 좀 봐 줘 40 160 12.24 21:509204 1
다시 타로로 외모/성향 봐줄게! 지금 당장89 12.24 21:037682 0
이성 사랑방근데 남자무리 질안좋은거 기준이뭐야?72 12.24 14:4031655 0
혹시 잠실 롯데월드쪽 리뉴얼 전 기억나는 사람?1 12.23 01:51 26 0
아 근데 여행정보 유튜버 잘보다가 점점 부담스러워서 구취함.. 12.23 01:51 26 0
다들 차본적 있고 차여본적도 있어??3 12.23 01:51 31 0
맨날보던 방송 하는사람 올해 돌아온다했는대 아직도 12.23 01:51 15 0
남자 저렴이 핸드크림 추천해주라2 12.23 01:51 35 0
얘들아 남미새룩 이런거 2 12.23 01:50 277 0
사진만 찍으면 유독 여백 많고 사각턱처럼 나오는데 문제가 뭘까...?7 12.23 01:50 101 0
외국인이 한국어배울때 이걸 다외울까?4 12.23 01:50 264 0
주말에 12시간씩 잤더니 클남 12.23 01:50 25 0
근데 여러명끼리 만나는 모임에 친한사람 덜 친한사람 나뉘잖아 12.23 01:49 32 0
여익들아 나 오늘 소개팅 나가는데5 12.23 01:49 175 0
우울증 있는 가족이 12.23 01:49 29 0
다들 썸이나 연애 초기 때 남자 거르면서 특별히 주의하거나 중요시 여기는 포인트 ..3 12.23 01:49 37 0
외장하드 새거인지 중고인지 알 수 있는 방법 있어?? 12.23 01:49 13 0
내가 지금 경력이 1년 / 9개월 이렇겐데 다음 직장도 육휴 대체로 1년 2개월 근.. 12.23 01:48 18 0
이건 비활이야 언팔이야? 12.23 01:48 115 0
이성 사랑방 상황때문에 헤어져본 사람8 12.23 01:48 118 0
어우 남미새룩이고 뭐고 걍 본인이 예뻐보이는 거 아무거나 입어~!! 12.23 01:48 71 0
레그워머 못신는 이유... 12.23 01:47 142 0
하.. 미쳐서 인방에 3만원 썼어10 12.23 01:47 5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